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네트워크의 힘 : 사외 모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네트워크의 힘

    1. 네트워크의 힘 : 네트워크의 영향력
    2. 모임을 이용한 자기개발
    3. 사내 모임 및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회고 등 퍼실리테이션)
    4. 사외 모임 (모임 진행 방법, 운영 시 고려할 점, 애로점 등)

누군가와 만나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가장 먼저 하는 건 관련 주제에 가입한 카페에 올라가 있는 모임을 확인하거나, 아니면 관심 있는 곳에서 모임을 진행한다고 할 때 가입지원을 하거나 트레바리 또는 소모임 등에서 원하는 모임을 찾을 수도 있다.

아! 아니 원티드 스터디 살롱에서 원하는 모임을 찾을 수도 있다!

아… 그런데 가입하고 싶은 곳은 너무 멀고 시간도 안 맞고… 아니면 간혹 너무… 비싸다.
내가 관심 있는 주제로,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모임을 진행하고 싶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찾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거다! 이런 생각이 나를 개미지옥으로…

모임을 직접 주최하면 장점이 매~우 많다, 물론 단점도 많다 ^^.
아주 간단하게 T 차트를 그려서 설명하면 (표로 보이지만 T차트로 봐주시기 바란다 ^^),

장점 단점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모임 운영(모임공지, 신청자 관리, 대관, 비용관리 등)에 정신적/신체적 노력이 많이 든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횟수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장점은 모임을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고(엄밀히 말하면, 모객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많다. 하지만 그것도 다 내 결정이긴 하다 ^^.), 단점은 에너지가 많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이 에너지란 부분에서 일정 부분은 CS와도 비슷한데, 내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대에 오는 문의는 사소하지만 쌓이면 매우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특히 모임에서 수익을 남기지 않고 운영을 위한 모임 비용을 받는데 간혹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은 시간에 환불을 요구할 때면 기가 빨리다 못해 피가 마르는 느낌이다.

성격상 이런 데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분이라면 모임을 직접 하는 데 있어 큰 단점은 없을 것 같고, 만약 이런 데 예민한 반응을 하는 분이라면 직접 모임을 하는 것보다 다른 모임에 가서 운영진을 도와주고 긴밀히 협력하면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분들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문의 주시면 제가 친절히 운영자로 선정해 드릴 수 있…

모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 먼저 주제, 장소, 날짜, 시간, 횟수, 인원을 고려하여 모임 진행 방식을 결정한다.
    가장 편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책을 매개로 하는 건데, 모임이 끝나고 났을 때 책을 읽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결과물이 있는 데다가 모임을 통해서 +α까지 얻어갈 수 있다.
    다만 그 책을 못 읽어서 못 나오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
  • 위에서 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임 진행을 공지한다. 보통 모임 주제에 관심 있어 할 만한 곳이나 본인의 SNS 등에 많이 게시한다.
    공지를 하면 엄~청 나게 많은 분들이…. 신청하지 않는다. 그러니 모임을 처음 시작한다면 1명만 와도 진행하겠다는 또는 5명 이하면 진행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 등 플랜B를 정해 놓고 하면 좋다.
    아니면 친한 몇 명을 모아 그 분들 외 +로 모아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 모임 공지하고 문자나 이메일로 신청을 받을 게 아니라면 보통 구글 설문을 많이 이용한다.
    구글 설문은 그 자체로도 매우 편리하지만, 부가기능에서 Form Mule이나 Form Limit 등을 설치하면 실시간 응답 확인(메일 수신)이나 응답자 제한을 할 수 있다.

두근두근.

신청자도 있고 원하던 대로 모임이 만들어졌다.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

  • 먼저 첫 모임에 대한 내용을 다시 알려줘야 한다. 모임 공지에 이미 있지만… 요즘은 바쁜 세상 아닌가? 꼼꼼히 기록하는 분도 있지만 신청을 먼저 하시는 분도 있고, 신청하고 나서 날짜를 착각하는 분도 있고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 그리고 첫 날 모임에 대한 준비를 하자. 완벽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첫 날이니 서로를 조금 이해하고 편안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하는 게 좋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식도 있지만 또 참여하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 지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갖자. 그래야 남은 모임도 불협화음 없이 잘 흘러갈 수 있으니…

그 이후는 참여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거기에 너무 정해놓기보다는 열어놓기를 바란다. 그리고 좀 더 나은 모임을 위해서는 항상 회고를 하는 것도 좋다.

회고에 대한 방법은 간단하게 3번째 아티클에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파이팅!!!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네트워크의 힘 : 사내 모임 및 퍼실리테이션

 

앨리카가 진행하는 모임이 궁금하다면..?

http://pf.kakao.com/_TmPxb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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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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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hsp
멤버
goodhsp
14 일 전

예전엔 하고픈것도 많고 의욕적으로 모임주최 많이 했었는데 갈수록 참여조차 쉽지 않네요 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lovelana727
멤버
lovelana727
14 일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이라 재밌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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