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2일

늪에 빠진 회사 구하기, 나는 어디서 부터 시작하였나?

“여기 모인 임직원 000명이 대표 보다 훨씬 현명하고 유능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회사 대표로 취임한 첫날 이렇게 직원들에게 이야기했다. 취임 전에, 회사는 바닥 없는 늪으로 가라앉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직접 파악해 보니 상황은 더 나빴다. 인건비는 급상승하고, 매출의 하락추세는 멈추지 않았다. 수익성의 악화는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벗어나보려는 몇 차례 시도는 이미 실패로 끝난 터였다. 바닥에 구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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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영화 ‘암살’의 마지막 장면에서 밀정이었던 염석진(이정재 분)의 마지막 말이다. 공교롭게도 이 대사는 오늘날 조직구성원들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와 관련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서는 안되는 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행이다’, ‘예전에도 그랬다’, ‘다 그렇게 한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등과 같은 변명으로 조직 내에서 행해진 자신의 일탈을 포장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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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함께 애자일을…(3화)] 재미와 의미의 이중주, 그리고 슬랙

 “오늘은 안녕하신지요?”  여러분의 오늘 속에 살고 있는 니체입니다.   지난 만남에서는 매일의 무한한 반복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창조해낼 수 있는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무겁고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글 바로가기: [니체와 함께 애자일을…(2화)] 차이와 반복, 수처작주 ) 물론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어찌 하다 보니 그리 되었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삶을 그리 무겁고 심각하게 가져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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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 말고 도움이 되는 말!_책으로 보는 人Sight!

[규칙없음_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지음] 경영관련 책은 보면 볼수록 그 범위가 광대하고 가끔은 다 담을 수 없음에 미지의 세계로 보일 때가 있다. “규칙 없음”은 그 미지의 세계로 보여서 지금 국내에서는 관련 없어 보이던 찰나 충분히 비슷한 관점과 방법으로 실행해 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던져준 책이라 기존 넷플릭스에 대해 쓴 책과는 사못 다른 느낌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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