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애자일을…(4화)] 성찰과 자부심
“오늘은 안녕하신지요?” 여러분의 오늘 속에 살고 있는 니체입니다. 천국을 위한 3가지가 남아 있다면, 그것은 ‘꽃’과 ‘별’과 그리고 ‘어린 아이’리라. “Tre cose ci sono rimaste del paradiso: i fiori, le stelle e i bambini.” 저는 이 경구를 이렇게 해석해 봅니다. ‘꽃(fiori)’은 일상 속에서의 ‘쾌(快)’와 ‘재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고, ‘별(stelle)’은 긴 삶의 여정에서 장기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