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25일

본부장님에게 채팅? 조직과 권력거리

  제가 일하고 있는 조직은 금요일마다 주간회의를 갖습니다. 본부장님, 실장님들, 각 팀장님들이 참석하는데요. 올해부터 제가 회의 스케쥴 안내와 자료 준비를 담당하게 됐는데, 얼마 전 회의를 준비하면서 있었던 일과 함께 조직문화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목요일이 되면 다음날 있을 회의를 준비합니다. 가장 먼저 하는 건 당연히 일정 확인이에요. 본부장님이 다른 스케쥴이 있으면 …

본부장님에게 채팅? 조직과 권력거리 더 보기 »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일터 – 포용적 소통이 필요하다

소위 말하는 글로벌 회사에 다니고 있다. 내가 속해있는 아시아태평양 금융리젼에는 11개의 국가를 포함하고 공식적으로 임직원들이 시스템에 등록한 본인의 모국어만 해도 24개, 스스로 공개하지 않는 분들의 언어까지 포함한다면 아마도 그 이상을 상상한다. 분기별로 시행되는 우리 리젼의 리더십팀 회의에서는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비지니스 리더들이 자신의 관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달리 표현하면 어느 한 지역만을 편향적으로 대변하는 일이 …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일터 – 포용적 소통이 필요하다 더 보기 »

쿠팡의 사례를 통해 본 뉴노멀 시대의 재택근무

2022년 1월, 쿠팡은 포스트코로나를 염두에 둔 새로운 재택근무제도를 런칭하였다. 나는 인사기획팀장으로서 해당 제도를 직접 기획하였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회사들의 재택근무제도들을 벤치마킹하며, 관련해선 나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재택근무제도가 가지는 장단점과 이를 왜 도입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먼저 쿠팡의 스토리부터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쿠팡은 설립 이후 자유로운 재택근무와 …

쿠팡의 사례를 통해 본 뉴노멀 시대의 재택근무 더 보기 »

미미하지만 미미(微微)하지 않은 교육 기획하기

“교육은 재미와 의미 두 가지가 모두 담겨있어야 한다.”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합친 미미한 교육을 기획하는 것이 저만의 교육 철학입니다. 미미하지만(재미와 의미를 두 가지 잡은) 미미(微微)하지 않은 교육 기획하는 방법을 저의 이야기로 공유 드립니다.   재미있는 교육 기획하기 요즘은 정말 컨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재미있었고, 즐겁게 봤던 …

미미하지만 미미(微微)하지 않은 교육 기획하기 더 보기 »

error: 컨텐츠 도용 방지를 위해 우클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Scroll to Top

로그인

인살롱 계정이 없으세요? 회원가입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문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