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브랜딩을 왜 하실건데요? [스타트업 밑바닥 HR ③]
점차 조직의 ‘핵심 생산수단’인 인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바야흐로 리크루팅 전쟁기가 펼쳐지고 있다. 높은 연봉과 매력적인 근무 환경, 노동자의 권리를 최대한 챙긴 복리후생까지 다양한 유인책도 나온다. 그럼에도 각자의 조직에 맞는 방법들은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알고 난 이후 명확한 이유(WHY)를 도출하고 그걸 어떻게(HOW), 그리고 무엇을 해서(WHAT) 만들어 나갈 지 살피는 게 순서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명확한 목적지를 정하고, 그 여행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잘 맞는 팀원을 모시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이전 글 보기> 우리는 미국의 리더십 컨설팅기업 ‘트리니티 블루’의 대표 트레이 테일러가 저서 <CEO는 단 세 가지 일을 한다>에서 말한 경영자가 해야 할 핵심 업무 ‘CTN’에 따라 기업문화 구축(Cul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