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잡학사전] 모든 권력은 자기 선택 편향을 갖는다.
인사 담당자로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인간’ 그리고 ‘조직’을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그 자체로 복잡하지만, 그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은 더욱 그렇다. 인간과 조직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면, 인사 업무는 그야말로 밥먹고 살기 위해 해내야만 하는 ‘업무’로 가득 찬다. 하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호기심을 키우고 다양한 관점을 체득하다 보면 일은 그 자체로 ‘실험과 탐구’가 될 수 …
인사 담당자로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인간’ 그리고 ‘조직’을 이해하는 것이다. 인간은 그 자체로 복잡하지만, 그들이 모여서 만든 조직은 더욱 그렇다. 인간과 조직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면, 인사 업무는 그야말로 밥먹고 살기 위해 해내야만 하는 ‘업무’로 가득 찬다. 하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호기심을 키우고 다양한 관점을 체득하다 보면 일은 그 자체로 ‘실험과 탐구’가 될 수 …
자신의 일에 열정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대부분 공기업과 국가기관 기관장의 임기는 2년 또는 3년이다. 중간에 상급 조직의 장이 바뀌면 임기를 채우기가 쉽지 않다. 4년 단위의 기관장 선거, 5년 단위의 대통령 선거로 정당이 바뀌면 더욱 눈치껏 행동을 해야 한다. 규정 상 연임이 가능하나, 산하단체 기관장의 경우 연임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지인 중 한 명이 지방에 있는 …
◾Better HR 🧑 안녕하세요 원티드 HR Ambassador 6기 육민호입니다. 현재 카카오계열사 Colorverse People팀에서 Recruiter로 일하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MBA과정을 하며 스터디와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어요. 사람을 좋아해서 2021년에 인사 업무를 시작한 이후 2년 간 일을 하면서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 한 이야기를 Better HR 시리즈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Framework 🧭 우리는 빠르고 다양하게 …
[김민석의 인살롱 칼럼] ‘기후 사직(Climate Quitting)’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작년 한 해 HR 담당자들 사이에서 많이 입길에 오른 내린 단어 중 하나는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조용한 고용(Quiet Hiring)’에 대한 논의도 부쩍 늘어난 듯합니다. ‘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 시대라 불리는 지금, HR 영역의 개념 앞에 붙는 수식어가 보다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사직이면 사직이고, 고용이면 고용이지, 왜 추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