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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조직문화 고민을 나눈 10월 원티드살롱 이야기
원티드플러스 구독자를 위한
10월 원티드살롱 #조직문화 편
지난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조직 문화가 고민인 원티드플러스 구독자들이 모였습니다.
🧑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데, 더 나은 조직문화를 위해 당장 무엇을 해야할 지 막막한 사람들
👩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A부터 Z까지 해본 거 같은데 딱히 좋아진 게 없다고 고민하는 사람들
🧑 우리 회사가 잘 하고 있는 거 맞는지,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들
그리고 그냥 조직문화가 항상 고민인 1인 나👸
업무 시간 이후라 하루 종일 피곤했을텐데
다들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죠.
간단히 자기소개를 마치고, 5~6명으로 구성된 소모임 방으로 이동했어요.
40여분 동안 각 소모임 방에서는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과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우리의 수다를 살짝 공개할게요😎
😀😀😀😀😀😀😀😀
자*스 :구성원들에게 핵심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방법이 있나요❓
토* : 구성원들이 모든 순간을 문화로 느끼게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당신이 생각하는 우리의 문화란 무엇인가요? 라고 했을 때 공통된 키워드가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다운 행동은 무엇인가라고 했을 때 정의되는 게 있도록 말이죠. 이를 위해서 코어밸류에 맞게 행동한 사람을 서로 추천하는 제도를 운영했어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를 익히게 되죠.오*고: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구성원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 더 어렵더라고요❗
자*스 : 저희는 먹고 마시는 피그데이 행사, 월 1회 진행했던 반상회 등의 행사를 유지하기 힘들었어요. 메타버스 세팅도 많이 어려웠는데 최근에 '온라인 방탈출'을 연령대를 섞어서 짰는데 결과가 좋았어요. 온라인 간사님을 두고 저희는 행사 진행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었는데, 참여자의 한 사람으로 판단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자*스 : 조직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규모에 따라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포인트가 달라질 거 같아요❗
토* : 제가 입사할 때 조직 규모가 500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1300여명이 되었어요. 계열사가 많아지면서 핵심가치를 고르고 균등하게 퍼뜨리는 과정에 신경 쓰고 있어요. 우리에게 맞는 가치인지를 조직문화 담당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해요. 그러다보니 조직문화 담당자가 놓치는 부분을 좀더 챙길 수 있더라고요.링크*스: 조직문화의 범위가 어디까지 일까요? 그리고 조직문화 담당자의 업무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글로*스: 조직문화라고 하면 흔히들 복리후생을 생각하는데, 변화관리, 소통, 사내고충처리 등 그 범위가 넓어요. 조직문화 담당자들은 총무이면서, 인사이기도 하고, IT도 겸하는 거 같아요. 조직문화 담당자는 구성원들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해요.자*스: 최근에 중요한 이슈가 소통인데요, 각 기업에서는 사내 소통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나요❓
자*스 : CEO와 자연스러운 미팅을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만들었어요. 또 오버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 말할까말까 하는 고민이 된다면 말한다가 당연한 문화로 진행되도록 말이죠.토*스 : 하고 싶은 말은 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달해요. 그렇게 해낸 직원에게는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줘서 건강한 의사소통이 발전하도록 노력하죠. 이를 위해 채용에서부터 문화 적합성을 확인해요.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과 잘 맞는지가 중요하답니다.
😀😀😀😀😀😀😀
10월 원티드살롱은 각 기업의 조직문화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꼭 ‘정답’은 아니지만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인사이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참여자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
(단톡방을 만들자는 요구가 쇄도했다는 것은 안 비밀👏👏)
원티드플러스 구독자들에게 드리는 혜택🎉 🎉
원티드살롱은 11월에도 계속 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제목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