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살롱 필진이신 김나이님의 페이스북에서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해당 글은 나이님에게 확인을 받고 올립니다.1. 친한 (업무상이든 인간적이든) 사이가 아니라면, 아무때나 전화하거나 일단 만나자 하지 마시라.
2. 이메일/슬랙/카톡/페북 메신저보다 전화나 대면 미팅이 효율적일때가 많지만 정확히 무엇을, 왜 말하고 싶은지 문서로 정리해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한다. 일 이야기라면 이메일 먼저 보내고 전화든 화상 미팅이든 하는게 훨씬 더 효과적.
3. 이메일 보낼 때는, 보내기 전에 한번 마음 속으로 읽어보고 완료된 메세지의 형태로 보내시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why/#what/#how 담겨있는지, 첨부 파일은 제대로 붙어있는지 (첨부 안오고/잘못 붙어있고 너무 많...), 내용이 이상하거나 이해 안가는게 없는지 훑어 보는게 상식.
상대방 입장에서 뭘 궁금해할까 생각하며 그 내용을 담아 완료된 메세지로 요청해야 협업이 잘 된다.
4. 내가 중요한게 상대방도 중요한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상대방에게 중요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
5. 지식이나 스킬셋을 많이 갖춘다고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일잘 포인트들이 쌓이고 함께 일하고 싶어지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