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플러스 구독자를 위한 

11월 원티드살롱 #리더의 고민편

 

 

다시 돌아왔습니다!

원티드플러스 구독자 모임 #원티드살롱 

 

이번엔 리더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난 리더인데, 왜 아직도 실무에 허덕이고 있을까?

🤴🏼 성과가 좋지 못한 팀원의 역량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

👨🏽 내가 진짜 원하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일까?

🧒🏽 리더의 업무의 우선순위는?

 

어느 조직에서나 리더와 팔로워는 있는 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 조직이나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원티드살롱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어요. 

그날의 이야기를 살짝 공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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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허덕이는 리더⁉

EM : 리더십보다는 실무에 욕심 있는 리더가 많은 거 같아요. 

MJ : 실무와 리드 사이에 생기는 고민은 평가 기준과도 연관이 있는 거 같아요. 회사가 리더를 실무로 평가하지 말고 그 리더가 얼마나 팀원들을 성장 시키는 지 확인해야 하겠죠. 

KH : 리더면서 실무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이런 고민을 하니까 어떤 분이 “실무로 팀원과 경쟁하지 마라”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띵’하더라고요. 

MJ : 저는 리더가 팀원보다 업무를 잘할 필요는 없지만, 팀원들이 무슨 업무를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업무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해주고, 성과에 대한 인정도 해줄 수 있으니까요. 

BB: “실무로 팀원과 경쟁말라”라는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 닿네요. 저는 소수의 그룹을 리더하는 역할이었는데,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처음 업무 분장 이후 후반부에는 다른 팀원과 경쟁한 적이 있었거든요.

DK: 위의 내용에 동의해요. 저도 후배를 이끌다가 실무 처리 부담으로 인해 관리, 리딩을 잘못한 적이 있었어요. 후배에게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큰 틀 안에서 적절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더 역할에 대한 고민⁉ 

Q1. 리더는 팀원을 얼마나 신뢰해주어야 할 지, 발전이 없는 팀원은 어떻게 해주어야 할 지 너무 고민됩니다.

👩: 업무 성과 때문에 의기소침했던 직원이 있었는데요, 타인들이 적극적으로 역량 발견 후 칭찬 및 피드백을 주었어요. 인정받는 경험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 수행을 하게 되니 실제로 업무 수행 능력 및 성과가 높아 지더라고요.

 

Q2. 팀원들이 하고 싶은 업무를 믿어주고 함께 해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 같은데, KPI와 다른 업무를 하자는 팀원을 그대로 두면 비용(시간, 노동 등)이 많이 들어가요. KPI 관련 일은 결국 다른 팀원들과 제가 더 해야 하고요. 이럴 땐  얼마나 믿어주고 지원하고 옹호해줘야 할까요?

👩‍🦱: 회사는 개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곳이 아니니, 회사/팀의 목표에 얼라인 시킬 수 있는 업무가 아니라면 무조건 지지해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 시켜주면 좋을 것 같네요.

🙄: 라인 대표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요. 리더십의 3가지 본질은 존경, 애정, 공포이고 이 세 가지가 적절히 조화되어야 좋은 리더라고 하더라고요. 회사의 목표에 맞지 않는 걸 계속 하겠다고 우기는 팀원이 있다면 그건 어쩌면 팀원에게 ‘공포’가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 리더를 정의하다 ❗

SH :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동반자적) 역할을 하는 리더

EM : 지적이 아니라 인정을 포함한 피드백을 주는 리더 

DK : 운영만을 중요시하지 않고 사람을 중요시하는 리더 

HJ : 팀원과 라포 형성을 잘 하며 개개인의 역량을 정확히 캐치해 팀 미션과 연결 후 명확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리더

EK : 현실적으로 능력 있는 리더 

 

 

 

스터디 후 우리의 각오!

BB : 실무로 팀원과 경쟁하는 대신,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리더가 될거야!

DK : 실수는 누구나 하는 법, 진심어린 피드백으로 팀원들을 잘 이끌거야!

EM : 존경+애정+공포를 섞어서 잘 이끌어야지!

KH : 맞춤형 피드백이 중요하니 구성원들을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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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원티드살롱은 

어쩌다보니 나의 리더십을 반성하고 고민을 토로해버렸는데요..

이게 바로 원티드살롱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

 

원티드플러스 구독자들에게 드리는 혜택

원티드살롱은 12월에도 계속 됩니다. 

 

다음 주제는 다름아닌 ‘이직’

나의 성장과 다음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12월 원티드살롱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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