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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살롱 1월_ 커리어편 (부제: 야, 너두 성장할 수 있어!)
요즘 커리어 성장에 관심 없는 사람 있나?
스스로 이미 충분히 성장하고 있어서 더 이상 성장이 필요없다고 생각해?
아마 그런 사람은 몇 안 될거야.
오히려 새해 맞아 커리어 성장 다짐을 새롭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
다른 사람들은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고 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만났어, 1월 26일 원티드살롱에서.
작심3일이 아니라 작심365일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나눴던 커리어 이야기 들어볼래???
요즘 우리, 요즘 <이직> 고민
입사를 앞둔 주니어 개발자 👩🏻시니비 님)
👩🏻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회사에 다들 시니어급에 엄청난 이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 나는 이제 겨우 9개월 정도 공부한 신입인데 내가 가서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 대부분 회사들이 신입에게는 책임감 있는 태도를 바랄 뿐, 엄청난 실력을 기대하지 않아. 한 일을 꾸준히 기록해서 나중에 내가 이렇게 성장했구나, 혹은 이런 일들을 회사에서 해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해.
이직 준비 중인 개발자 👦🏻나갈거야 님)
👦🏻 SI회사에서 이직 준비 중인데 공부 방법이 궁금해.
👉 새로운 트렌드의 기술이나 이런 것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강의나 컨퍼런스 등에서 정보를 얻고 왜 필요한지 파악하고 공식 문서와 예제부터 공부해 봐.
프론트엔드에서 IOS로 가고 싶은 👨🏼🦱찐개발 님)
👨🏼🦱 ios로 입사해서 1년 정도 프론트 업무를 하고 있는데 ios에 흥미가 생겼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회사에 도움이 되는 공부가 좋은 공부라고 생각해. ios에 단지 흥미가 있어서 라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아.
다른 직무로 이직해도 괜찮을까 🧓🏼고연차 님)
🧓🏼 식품 회사에서 여러 영업 지원,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데 서비스 기획 쪽 직무에 관심이 생겨서 온라인 강의도 열심히 들어보고, 데이터 공부도 하고 있어. IT 기획 경험이 전무하고, 연차도 있는데 이직이 가능할까.
👉직무/수행하는 일이 100% 일치하기도 어렵지만, 꼭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 나도 개발->운영/기획으로 전향했거든. 오히려 여러 업무를 거쳐오시고 연차도 쌓인 만큼 인사이트가 분명히 있을 거야. 수행한 업무 중 연관된 업무가 있을 거고 그 성과를 지원하는 직무랑 연결 시키면 강점이 있지 않을까.
요즘 우리, 요즘 <회사 생활> 고민
리더십 고민 중인 👩🏼🦰오리드 님)
👩🏼🦰 이직을 하면서 리드를 맡게 됐어. 그런데 리드가 처음이라 너무 부담스럽고 이미 조직에 익숙해있는 기존 사람들을 대하는 게 너무 어려워. 그래서 한번 더 중간 관리자급을 경험하면서 충분히 준비하면서 다시 맡고 싶다고 회사에 말해도 될까. 아니면 재이직 해야 할까.
👉 현재 하고 있는 직무의 책임감이 큰 것 같으나 업무가 맞지 않는 게 아니라면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 할거야.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거니까.
👉 보통 직급을 한 단계 낮출 경우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좋지 않아서 낮추는 것은 비추야.
사수가 없어서 힘들어 👩🏼🦱나혼자 님)
👩🏼🦱 팀 내 UX/XI 디자이너는 나 혼자야. 사수 없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 게 좋을까?
👉 피드백을 받지 못하고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를 때는 외부에서 조언을 얻어보는 게 어때? 회사 내부의 일을 밖으로 가져가는 건 안 되겠지만 업무 자체를 잘 하고 있는지 정도는 조언을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아. 특히 요즘에는 직군별로 커뮤니티가 많아서 좋은 피드백 얻어 볼 수 있을 거야.
👉전에 회사에서도 사수 없이 3년 정도 일하신 분이 있었는데 사수 없이 혼자 하다 보니 롤 모델도 없고 나중에 본인 포트폴리오에 쓸만한 것이 없었다고 하더라. 이럴 땐 외부로 눈을 돌리는 게 좋아. 안 그러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점점 사이트가 좁아지게 될지도 몰라.
소통이 어려운 🧑답답꿍꿍 님)
🧑 다른 직무, 특히 기획자나 개발자들과 소통하기가 힘들어.
👉계속 설득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모두 회사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말도 틀리다고 할 순 없어.
다만 서로의 입장차가 있다 보니 절충안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설득하고 조율하는 일이 필요할거야.
정답은 아니지만, 우린 이렇게 생각해!
이제 막 내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면 ✔
용기 내고 부딪히고, 주변에 묻고 상담해봐. 모르는 걸 자신있게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바로 신입의 특권이야.
시니어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다면 ✔
너의 경험을 믿어봐!! 충분히 잘 해 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 걸 잊지마. 그리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사실!
새로운 역할에 적응이 필요하다면 ✔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 절대 포기하지 마.
조직 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
사실 인간관계는 우리 모두가 어려워. 그래도 다들 용기 내고 있다고! (사회생활 중..)
하지만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 그 중에 제일은 바로 나(아니 너..).
그러니까 마음을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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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깊이가 더해지고 있는 원티드살롱!
2월엔 ‘피드백’에 대해 이야기 나눌 거야.
(특별 게스트도 있다는 건 안비밀)
피드백에 대해 요즘 부쩍 고민이 든다면, 피드백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2월 원티드살롱에 참여해봐 !
원티드살롱 바로 가기 ->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