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를 통해 배우는 사내행사 성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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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인 흠뻑쇼 ‘SUMMERSWAG 2023’이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7일 부산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8개 도시에서 16번이나 릴레이된 콘서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석 매진되며, 그가 완판 뮤지션임을 확인시켰는데요. 오프닝부터 마지막 앵콜 무대까지 ‘오늘만 산다’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싸이와 그 관객들을 보며, 싸이가 왜 만인의 ‘연예인’이자, 모두의 ‘챔피언’인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원한 감동을 잠시 접어둔채, 싸이의 여름 시그니처 콘서트 흠뻑쇼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고, 그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사내행사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방법을 제시 해보고자 합니다.

 

 

1. 기대관리 전략 : 5불(不) 제거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의 기대관리를 위해 서비스 5불(不)을 보통 이야기 합니다. 서비스 과정에서 느낄 고객의 불쾌, 불안, 불편, 불만, 불필요를 가리켜 5불(不)이라고 하는데요, 싸이 콘서트는 관객들의 기대관리를 위한 5불(不) 제거가 참 잘되어있다고 느낍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전 영역에서 관객과 스탭 그리고 댄서 모두에게 우왕좌왕할 틈이 없을 정도로 사전 안내와 가이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때문이죠. 콘서트 시작 전, 진행 중, 종료 후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전광판이, 때로는 싸이가, 때로는 안내 요원이 5불(不)을 명확하게 제거 해줍니다. 

사내행사에서도 구성원들의 기대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구성원이 느낄 수 있는 불쾌, 불안, 불편, 불만, 불필요를 제거하는 것이 행사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이죠. 사내행사는 일정을 조율할 수 있게 가급적 빨리 알리는게 핵심 입니다. 즉, 티저 공개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티저 공개는 포스터/영상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하면 좋고, 최소 한달 전 행사명과 행사 일정을 행사 컨셉에 맞춰 공개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만약, 행사 컨셉과 행사명이 아직 기획되지 않았다면, 개봉박두/커밍수운과 같이 시작됨을 알리는 포스터를 통해서도 구성원의 기대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연말행사 티저 포스터)

사전 안내를 통해 구성원의 불쾌, 불안, 불만을 제거했다면, 본격적으로 불편과 불필요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불편을 제거하는 방법은 각 행사별 세부 가이드를 사전에 명확히 제시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처음 이용하는 상황이라면, 사전 미션을 통해 미리 해당 플랫폼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거나, 우왕좌왕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스텝을 배치하는 것이 행사 당일 구성원 분들의 불편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불필요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행사의 명확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즉, 구성원 분들의 ‘이런거 왜해?’,’뭣이 중헌디’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할 메시지가 필요한 거죠. 행사를 통해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이 메시지를 관통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접근하면 좋습니다.


(행사 메시지와 행사 콘텐츠)

 

2. 와우 포인트를 준비하라. 

싸이 콘서트가 항상 완판되는 이유는 관객 경험 곳곳에 와우 포인트가 잘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품질 특성을 5가지 차원으로 설명하는 카노 모형에는 ‘만족 요인’과 ‘매력 요인’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시간 관계상 짧게 설명하면 ‘휴대폰 카메라의 화소수’ 는 만족 요인(충족될 수록 만족)에 해당되고, ‘3D 카메라 등의 신기술’은 매력 요인(기대하지 못했던 것을 제공하거나, 기대를 훨씬 초과하는 만족)에 해당 됩니다. 싸이 콘서트를 잘 살펴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제공하거나 기대를 훨씬 초과하는 만족, 즉 ‘매력 요인’으로 설명되는 와우 포인트를 관객에게 적재적소에 전달하며, 관객 입에서 ‘예술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가령, 성시경, 정지훈, 씨엘, 지코, 화사 등 싸이 콘서트를 함께 빛내주는 특급 게스트의 등장 처럼 말이죠.

성공적인 사내 행사를 위해서도 와우 포인트는 필수 입니다. 다만, 연말 성과급, 해외 워크숍 일정 공개 등의 Big 이벤트 공개가 있었더라면 너무 좋겠지만, 없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행사 오프닝 영상에 깜짝 게스트를 출연시키는 작은 장치 만으로도 충분히 와우 포인트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오프닝 영상에는 기업의 광고 모델이나, 의외의 인물을 출연시키는 것이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행사 컨셉(오징어 게임 등)에 맞는 영상에 재미 요소가 첨가 되었을 때 시너지가 높습니다.         

 

3. 행사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겨라. 

싸이 콘서트는 공연 중간에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됩니다.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열창하는 싸이 뒤로 나오는 스크린에는 폭우 속에서 흠뻑쇼 무대를 설치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기고, 싸이는 관객들에게 “내일 되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해 즐겨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처럼, 싸이는 관객을 무대에 몰입시키고, 그 몰입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관객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갑니다.

사내 행사도 똑같습니다. 구성원들이 행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몰입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공의 키 입니다. 티저 영상, 사전 이벤트, 오프닝 영상, 초대장, 매력적인 상품처럼, 구성원을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행사의 명확한 메시지와 컨셉 그리고 콘텐츠 및 장치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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