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네트워크의 힘 : 모임을 이용한 자기개발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네트워크의 힘

  1. 네트워크의 힘 : 네트워크의 영향력
  2. 모임을 이용한 자기개발
  3. 사내 모임 및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회고 등 퍼실리테이션)
  4. 사외 모임 (모임 진행 방법, 운영 시 고려할 점, 애로점 등)

 

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컴퓨터를? 핸드폰을? 아니 바로 나를!!

2020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로 ‘업글인간’을 소개하였다. 업글인간이란 사회적 성공보다 개인의 성장에 가치를 두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업그레이드와 인간을 합쳐서 만든 말이다.

업글인간은 2020년에 완전 새롭게 등장한 개념일까? 그렇지 않다. 형태와 방법은 바뀌었을 지 몰라도, 80년대 또는 그 이전과는 달리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지면서 샐러던드(샐러리맨 + 스튜던트)라 하여 저녁에는 공부하는 직장인이 양산된 지 오래다. 그뿐이랴. 농사짓던 시절에도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바쁜 틈을 타서 공부했다는 주경야독이란 한자 성어를 보면 사실 업글인간은 우리 안에 성장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보편 타당하게 있음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 마음은 있는 데 어떻게 아니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내가 선택했던 방법을 알려주자면, 그건 바로 모임이었다. 모임을 했을 때 내가 느낀 장점은 물론 단점도 있지만 다음과 같다.

  • 뭔가를 해 보고 싶은데 의지만으로는 안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럴 때는 모임을 통해 내가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든다. 스스로 만든 시스템이기에 가끔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모임에 나가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할 때나 이렇게(?) 뭔가를 써야 할 때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끝내고 나면 ‘뭔가 해냈다’ 그리고 그게 쌓이고 나면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이렇게 내가 만든 시스템에 다람쥐처럼… 글을 생산해 내고 있다.
  • 그리고 그곳에서 인생에서 모임 주제에 관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협력자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 같은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대화의 공통 소재가 주어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 거기다 고민의 답은 다르나 질문의 결은 같기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시야가 넓어지고 수준이 높아진다. 같은 교육을 반복해서 받아 그 지식을 흡수하면 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잘’ 하고 있어라고 착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비슷하게 같은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일 처리가 쉬워지고 내가 일을 잘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업무’와 관련된 모임이라면 나는 이걸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 사람은 저렇게까지 하다니… 물론 밀려오는 자괴감은 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겸손해지고 또 보는 눈도 높아지게 된다.
  •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다. 여러 모임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좋은 순간도 많지만 내면에서 수많은 욕설이 날아다니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났으니 이걸 좋게 해석하자면, 내 스스로 나의 가치관, 성격, 그리고 수용력을 알 수 있다. 가치관이 같은 사람끼리 모여서 백날 얘기하면 내 스스로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 모른다. 나를 도발하는 그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이렇구나라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다. 물론 뒤에서 눈물 좀 훔치고

내가 모임을 시작한 건 처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야만 할 것 같은’ 영어 스터디였다. 취업 후 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자 무작정 영어 공부(정확하게는 토익을)를 시작했는데, 토익이 지루해서 회화 모임에 들어갔다. 모임에서 다른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기도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거 자체가 너무 재밌기까지 하였다(외국인은 없고 토종 한국인만 있던 모임이었기에 더욱 매우 자연스럽게).

영어 보드게임을 하면서 신난 모습♬

그리고 지금은 독서토론, HRD담당자 모임과 스팟성으로 진행하는 리더십 교육, 습관 프로젝트 등을 하고 있다.

업글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 데 어떻게 아니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앞 광고를 하자면, 카카오채널에서 ‘앨리카 스튜디오’를 찾으면 함께 하고 싶을지도 모르는 모임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Share on facebook
Share on linkedin
Share on twitter
Share on email
0 개의 댓글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인살롱 인기글

합격자, 그들만의 특별한 공통점들

나는 6년 경력을 가진 채용담당자(리쿠르터)이다. 채용대행을 하는 서치펌부터 인하우스 인사팀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에 재직하며 여러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많이 보고 듣고

조직 생존을 위한 Digital Leadership

참 고민이 많은 시기지요. 세상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 단순하게 재택이나 원격근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보다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HR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크게 변화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일’과 관련된 환경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였다. 각 국의 정부지침 그리고

error: 컨텐츠 도용 방지를 위해 우클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로그인

인살롱 계정이 없으세요? 회원가입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문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Close Bitnami banner
Bit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