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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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계획하고 꿈꾸었던 소망은 어느정도 달성 하셨나요?
늘 그렇듯이 전 작년에도 달성 못한 부분이 아쉽고, 또 달성한 부분은 올해 ‘더 잘 해봐야지’하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을 지나는 동안, 제게는 정말 다이나믹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니고 싶어했던 꿈의 회사를 퇴사하고, 그토록 바라던 모교에 가서 저녁에 대학원 강의를 시작 했고,
저를 웃게 만드는 최고의 팀장님과 팀원들을 만나 다시 행복하게 일하고,
다양한 기회에 회사 밖에서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며 에너지를 얻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겪기에 앞서 번아웃과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에 대한 부분입니다.
제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거야?’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희한하게, 제게는 그 질문들이 ‘앞으로 어떠한 사람이 될거야? 라는 질문으로 들렸습니다.
일을 넘어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나아가려 노력한 제 다음 스텝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 제 목표는 ‘작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 제가 집중했던건 다른이들보다 더 많은 지식/기술을 습득하는 것이었다면, 올해는 더 나은 ‘태도’를 갖춰보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더 나은 태도를 가진 동료가 되고 다른 이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서의 태도를 더 성숙하게 갖추는것을 목표로 삼으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의 제 연간 계획은 회사의 성과관리 모델로 본다면 OKR처럼 수시로 눈에 보이는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도록 구체화 되었었는데, 이렇게 큰 목표를 세워보기는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왜 이런 목표를 세웠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작년 연말에, 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분명 저는 HRD & OD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왔는데, 커리어 잡마켓의 디자이너가 된 느낌이었달까요.)
그래서,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나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혹시, 지금 글을 읽는 독자님들은 ‘이런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다’ 라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좋은 동료,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의 모습이 있다면, 본인이 그런 동료의 모습으로 스스로를 설정해두고 가꿔갈 수 있다면, ‘좋은 동료’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

제 경험상 ‘나쁜 태도’로 일했던 동료나 상사들은, 다시 만나서 같이 일하고 싶은 기억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더 나은 사람은, ‘너, 내 동료가 되라’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취사선택할 수 있고, 사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조직을 떠나면서 미련없이 ‘안녕’을 고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같이, 세상은 생각보다 좁아서 그 ‘전 동료’들의 소식과 안부는 수시로 제게 공유됩니다. 그리고, 제 소식도 그들에게 공유가 됩니다.
그렇다보니, ‘다시 만나서 일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게될 때도 있습니다.
그 모습이 긍정적인 경우 좋겠지만, 아닌 경우 난감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제 에너지를 깎아먹는 사람들과는 도저히 함께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야기인 즉, 제게 좋은 동료는 ‘좋은 에너지’를 같이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늘 ‘좋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가끔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경우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로서의 태도를 갖추어야, 제 주변에 더 많은 좋은 동료들이 생겨날테니까요.
예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글 중에서, ‘시간이 지나면, 감정은 지워지고 결과만 남게된다.’ 라는 이야기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제 기분과 감정에 끌려서 하는 행동들이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좋지 않은 태도를 가진, 미성숙한 사람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면 더 많이 부끄러워지겠지요.
이제부터라도, 그런 부끄러운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려면, 좀 더 숨을 크게 쉬고 한번 더 생각하고 거울을 본 후 따뜻한 물 한 잔을 다 마시면서 제 태도를 다잡은 후 행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최인아 책방의 최인아 작가님은,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라는 책을 통해
“태도가 경쟁력이다.”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라는 이야기로 태도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올해, 저는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올해 목표는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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