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요청(要請)의 용기’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쉬운 매일 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이다. 

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다.”      – 사람이 선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 사회를 소셜 네트워크 사회라고 할 정도로 인간관계가 더욱 넓어지고 다각화 되고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자신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좀 더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록 우리는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그것이 지적 성장일 수도 사회적 성장일 수도 있다. 그 만큼 새로운 관계는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다. 당신이 이 글을 읽는 것도 새로운 관계 속에서 성장의 영감을 얻고 잇는 것과 동일하다.

 

영국의 저명한 문빌가 하버트 조지 웰스. 그가 스승에게 요청하지 않았다면, <타임머신>도 문필가로서의 명성도 없었다.

 

요청의 힘

 

한 청년이 런던에서 상점 점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아침 5시 청소를 시작으로 하루에만 14시간씩 꼬박 일해도, 겨우 일에 풀칠이나 할 수 있을 정도의 임금을 받고 있었다. 처음에는 곧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 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 그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체력의 한계와 정신적인 공허감 때문에 더 이상 근무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청년은 고민 끝에 자신의 옛 스승에게 편지를 썼다. 먼저 경제적인 어려움과 마음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그러나 청년은 편지를 써 놓고도 한참 동안 그 편지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였고, 또 겨우 용기를 내어 편지를 보내 놓고도 스승에게 일자리나 구걸하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창피스럽고 한심해 극단적인 마음까지 먹었다.

그러나 옛 스승의 답장은 그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스승은 청년을 위해 교사 자리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그 청년은 교사가 된 후에 서서히 잠재되어 있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29세이던 1895년에 이르러 <타임머신>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그 청년이 바로 영국의 저명한 문필가 ‘허버트 조지 웰스’ 이다. 그가 스승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하기가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 끝내 편지로 나마 스승을 찾지 않았다면, <타임머신>도 ‘문필가 웰스’라는 명성도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폐쇄적인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일수록 매력이 떨어지며, 사교성이 떨어진다. 당신이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때때로 먼저 움직일 줄도 알아야 한다. 상대가 방어적이고 우리를 파악하려고 든다거나 또한 방어적으로 나가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인간관계는 전쟁이 아니라 친목을 기본으로 하는 행위이다. 그것이 사회적인 인맥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자각을 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하는 많은 조언 중에는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보다, 나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진정으로 상대가 힘들어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섣부른 조언이 아니라 이해이다. 인간관계에서의 오해와 곡해는 바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들과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내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오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높은 포용력을 가진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

 

드는 상대와 맞추는 것이 아니라 좁히는 것이다

 

항상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겠지만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꼭 내가 원하는 사람들 하고만 어울릴 수는 없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의 선배, 상급자, 친구, 후배 그 누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릴 때 우리는 좀 더 뛰어난 인간관계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오히려 어려움과 불편함이 나를 성장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하며, 이런 성장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신의 한수로 작용하게 된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때때로는 싫은 사람도 만나야만 한다.

인간은 갈대와 크게 다를 수 없다. 우리는 한없이 약하기에 서로 의지해야 하며 서로 도와야 한다. 이것을 뒤집어 생각하면 나 또한 다른 사람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니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생각이 아닌, 주는 만큼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더욱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 좋으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에게 아무리 끌리는 매력이 있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내 능력 밖의 인물이라 생각하고 놓아주는 것이 현명하게 인간관계를 하는 방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니 자신의 주변에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갈 수 있도록 놓아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이다.

 

인간관계의 중요성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최종목표가 마치 ‘성공’ 것처럼,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로부터 학교로부터 사회로부터 성공과 관련된 수없이 많은 정보가 입력이 되고 있지만, 정작 성공했다고 존경을 받거나 인정받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성공에 대한 인증은 자신이 내리기보다는 상대방이 확인하고 증명해주기에 그런 것이다.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에게 가장 깊숙이 잠재된 욕구는 타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편적인 평가 자료에 근거하여 카네기 재단에서 오래 전에 5년이라는 긴 시간과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나름 미국사회에서 성공한 사람 10,000명을 선발하여 ‘당신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했다고 한다. 10,00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분석했더니 ‘내가 성공한 비결의 85%는 인간관계를 잘했기 때문’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거의 비슷한 질문을 몇 년 전에 모 일간지에서 대한민국 CEO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90% 이상이 ‘인간관계’라고 답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좋으면 어려운 일도 쉽게 풀린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만큼 가장 복잡하고 미묘한 일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어디서든 보이지 않는 갈등이 숨어 있다. 사회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장해 온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매우 다양한 성격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감정표현은 언제나 표현 가능한 방식이 있기 마련이죠. 부정적인 감정도 언제나 가볍게 표출해낼 수 있다. 그러니 표현해라. 그래야 상대는 우리가 그저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임을 자각하며 우리 또한 그들과 맞춰가며 그들이 소중한 사람임을 알 수 있게 된다.

 

<현명한 인간관계 법칙>

  •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인간관계의 충돌을 피하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다
  •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는 것은 현명한 인간관계의 기술이다
  •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 된다. 그러므로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 사람들의 감정과 성격은 모두 다르다. 상대방과 나의 차이점을 인정한다
  • 상대방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태도와 사고를 분명히 한다
  • 상대방의 신임을 얻고자 한다면, 나의 것을 줄 수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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