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해서는 안되는 말 4가지

말에 의한 상처는 오래 간다
벽에 못을 박았습니다. 박다가 생각하니 위치가 잘못되었기에 뽑아 기둥에 박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못을 박은 사람은 벽에 못을 박았던 생각이 없지만, 벽에는 깊은 상처가 남아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내가 한 말이 어느 사람에게는 상처가 되어 간직되어 있을 수 있다. 리더는 직장생활에서 말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회의를 주관하거나, 업무를 지시하고 심지어 면담을 할 때에도 들어야 함은 알지만 쉽지 않다.
상황이 말을 많이 하게 만든다. 항상 좋은 상황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천재지변까지는 아니지만, 어떻게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해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다. 문제는 개인의 상식을 벗어나는 터무니 없는 잘못이나 실수의 경우에는 화가 난다.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비수가 되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안 좋은 감정을 갖게 만든다. 잘못한 사람은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반성하려고 했는데 상사의 말 한마디가 안 좋은 결과를 낳은 것이다.
마음 속 싫어하는 사람은 옆에 지나가는 것도 싫다고 한다. 하물며 매일 출근해 볼 수밖에 없고 자신은 기분이 나쁜데, 말을 걸거나 원하지 않는 일을 지시하면 어떻겠는가?
회사와 직무는 좋지만, 상사와 선배가 싫어 떠난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화해를 하지 못하고 계속 함께 지내야 한다면 그것은 힘든 일이며 자기 희생이다.

리더가 해서는 안되는 말 4가지
중간 교량 역할을 하는 리더가 많다. 관리자와 경영자도 아래로 실무를 담당하는 구성원이 있고 위로는 자신에게 지시를 내리는 상사가 있다. 많은 리더들은 조직 생활의 90% 이상을 실무 구성원들과 함께 한다. 하지만, 상사와의 시간도 있다.
리더가 해서는 안되는 말에는 구성원들에게 뿐만 아니라 상사에게도 있다.

리더가 해서는 안되는 4가지 말이 있습니다.
첫째, “안 합니다”, “못합니다” 라는 지시에 대한 거부이다.
리더는 못한다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도전적이고 어렵고 불가능한 일이라 할지라도 리더는 못한다가 아닌 “해보겠다”는 말을 하며 중간중간 보고와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못한다 보다 더 해서는 안되는 말이 “안한다”이다. 리더는 절대 신입사원이 아니다.
안한다는 말은 어린아이 철부지와 같은 소리라 생각하는 것이 맞다.
둘째, 비교 갈등이다.
비교를 당해 본 사람들은 그 심정을 이해할 것이다.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거나 못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 비교를 당한다는 그 자체가 싫은 것이다. 면담을 하면서 “김과장은 우리 회사에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이다. 생각도 자세도 모든 훌륭하다. 우리 팀의 팀원들이 김과장의 반의 반만 따라가면 좋겠다” 이 말을 들은 김과장의 심정이 어떨까? 이 보다는 “김과장이 A과제를 이런 프로세스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팀장인 나도 배웠다. 정말 전문가다운 모습이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
비교만큼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리더는 명심해야 한다.
셋째, 뒷담화이다.
리더는 뒷담화를 타인에게 듣거나, 전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뒷담화는 조직에 갈등과 편가르기를 낳고 분노를 야기하는 씨앗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에 대해 부정적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겠는가? 전파하거나 처음 말을 한 사람 모두에게 좋은 감정을 갖지 못한다. 화해가 되지 않는다면 싸움과 법적 소송으로 까지 갈 수 있는 일이 된다.
리더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소식을 전한다는 식으로 남의 이야기를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이 말에 관심을 갖고 권장하면 조직의 결속은 물 건너 간 것이다. 조직을 힘들게 하는 사실에 대해 조심스럽게 건의하는 것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성인이라면 뒷담화와 건의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넷째, 상처를 주는 심한 말이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편한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된다. 생각 없이 연못에 던진 돌에 머리에 맞은 개구리는 죽는다. 가벼운 성적, 외모적, 종교적, 개인적 이야기가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직설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자행하는 리더가 있다. ‘원래 저런 사람이야’ 라고 무시하면 곤란하다.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있지만, 자신을 당한 고통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는 것도 아픔이다.
처음부터 상처 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말과 행동을 할 때,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해야 한다.
자신의 언행이 미치는 파급효과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상대에게 큰 기쁨과 선물이 될 수도 있지만, 치유되지 않는 상처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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