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무리한 지시에 대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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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무리한 지시
상사는 고집이 강한 편이다. 자신이 말한 사항은 조직과 구성원이 무조건 지키려 하고, 해야만 한다.
어느 날, 상사가 갑자기 오라고 하더니, 회사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업무를 지시한다. 어떻게 하겠는가?

대부분 직장인이라면 그 자리에서 안되는 이유를 말하고, 상사가 자신도 알고 있으니까 유념해서
하라고 하면 고민이 시작된다. 1시간 정도 지난 후 조심스럽게 다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는 해서는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직원 입장에서 상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시한 일을 진행해 큰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시한 내용이 불법이거나, 정도 경영을 벗어나는 일이 아니라면 무한정 하지 않고 있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안된다는 이유만 매번 이야기할 수도 없다.

A회사의 인재개발원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매주 전 직원들과 개별 면담을 했다.
면담은 주간 업적과 역량 실적과 계획, 잘한 일, 건의나 제언 사항, 일정 주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년말 면담에는 전 직원에게 원장 성격 중 고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가장 많이 나온 단점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고집이 세다’ 이다. 한번 주장한 것은 굽히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고집 없는 상사는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문제는 피해를 주는 지시를 할 때이다.
이 일을 하면 반드시 회사에 피해가 될 일을 지시한다. 이때 담당자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무리한 지시에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 4가지.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나의 성장과 성과를 이끄는 1순위 요인이 바로 상사이다.
직원의 도전과 열정, 회사 생활의 즐거움과 일에 대한 자부심을 올려주는 사람 역시 상사이다.
상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직속 상사에게 신뢰를 얻고, 상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
직책을 맡으면서 상사를 보좌하기 보다는 보완하는 역할을 잘해야 함을 배웠다.
직원이 상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롤 모델로 상사를 간직해야 한다.

직원의 입장에서 상사와 관계가 좋지 않으면 여러 모로 힘들고 불편하다.
상사가 무리한 지시를 내릴 때, 해서는 안되는 4가지 말이 있다.
첫째, 안 한다, 못한다 말하는 것이다. 상사가 존경하는 롤 모델인데 그 앞에서 안한다 못 한다는 말을 하겠는가?
만약 안 한다고 말하려 했다면, 말하기 전 상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
둘째, 똑 같은 말을 3~4번 반복하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안된다고 했다가, 하라는 지시에 자리에 돌아와
지시한 일을 생각해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상사에게 다시 들어가 안된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한번이 아닌 두 세번 반복되면 화 내지 않는 상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셋째, 상사의 잘못을 지적하고 가르치려 하거나 비난하는 것이다. “아니 이것 하면 어떤 피해가 있는 것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알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넷째, 시키니까 하겠다는 식의 표현이다. 실제 시키는 대로만 하거나, 하는 시늉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상사를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합리적 결론을 내게 하지 못하고, 화만 돋구게 한다.

무리한 지시에 응하는 4가지 방법
현명한 직원이라면, 무리한 지시를 결코 혼자 수행하지 않는다. 조직과 구성원으로부터 인정 받고,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의 기초적인 특징은 함께 역할을 부여하거나 상사의 지원을 받아 신중하고
철저하게 일을 처리한다.

상사의 무리한 지시에 일의 리스크를 줄이며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 4가지 방안은 다음과 같다.
방안1. 그 자리에서 피해 되는 사항을 말하고 재고해 달라고 한다. 이 때 꼭 유념해야 할 점은 안한다,
못한다가 아닌 재고해 달라는 요청이다. 물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방안2. 간결한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한다. 리스크와 예상 피해를 이야기했지만, 그래도 하라고 하면 일단 나와야 한다. 화가 난다고 씩씩거리지 말고, 한 두 장의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한다. 지시한 내용과 동일한 실패 사례가 있으면 박스화 하여 강조한다.
방안3. 일과 영향을 받는 조직장을 모아 함께 보고한다. 서류로 보고를 했는데도 하라고 하면 회사에 영향을 받는 부서장을 모아 ①해서는 안되는 이유, ②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만들어 함께 보고한다. 방안3은 반드시 해야 한다. 이것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차이는 일을 추진 시, 협력에 큰 영향을 준다.
잘못되어 피해가 클 것이 예상되는 일에 도와줄 조직장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실패에 따른 책임이 무섭기 때문이다.
방안4.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많은 조직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하라고 하면
외부 전문가의 진단이나 컨설팅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론 비용이 발생되지만, 일이 실패하여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효과적이다.

이런 노력을 다했지만, 하라고 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타 부서의 최대한 협조를 받아 하되,
책임은 제 책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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