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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으며 아시는 바와 같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입니다.

환경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 절약, 청정 기술 등이고
사회는 노동환경 안전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고용 평등
지배 구조는 준법 정신과 사회적 윤리 규범의 전수, 기업 운영의 투명성 등 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의 경영, 윤리적인 기준을 강화하는 경영, 단기 만을 위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경영입니다. 기존에도 존재했던 사회적인 책임을 갖는 사회 공헌, 투명한 경영 철학 등을 위한 방법입니다. HR분야에서 ESG는 익숙하기는 하지만 업무와의 연관성이 어떻게 있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인지가 되지는 않는 영역일 것입니다.

외부 투자자의 입장에서 ESG는 투자 대상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처를 선택을 할 때 고려 요소가 되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투자자는 이윤을 최우선 기준으로 보았다면 ESG는 보다 많은 요소에 대한 기준이 됩니다.

ESG에 대한 이런 개념은 알고 있더라도 기업에서는 투자의 기준이 되고 개인적으로는 환경 오염을 줄이는 활동으로만 인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R과도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인재 확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ESG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도 유능한 인재의 확보와 유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소위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있으며 채용 시장에서 우수 인재의 확보는 모든 기업이 희망하는 사항입니다. 유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이직을 방지하는 것이 회사의 사업을 영위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은 회사 별로 다르게 진행을 할 것입니다. 일부 회사는 아직 뚜렷한 방법을 적용하지 못한 곳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회사의 ESG 활동이 회사의 고용 브랜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MZ 세대는 본인의 업무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선행을 한 기업이 보이면 “착한 기업에 돈쭐을 내 주자”는 말이 도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MZ 세대는 단순한 소비일지라도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소비를 선호합니다. 이는 입사 지원을 할 회사를 선택할 때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ESG 활동은 지원할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활발한 ESG 활동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올라가게 할 수 있고 구직 중인 인재들에게는 선호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ESG만으로 절대적인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는 없었던 항목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환경 및 사회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를 한 세대에게는 ESG에 대한 관심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

 

 

직원 경험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ESG

직원 경험은 직원관리 모델의 발전 흐름 속에서 진화한 개념입니다. 일을 삶의 전부라 생각하던 초기의 개념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원몰입 모델을 거쳐서 현재의 일을 통한 얻게 되는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직원 경험 모델로 발전했습니다.

일은 개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많은 시간을 보고 새로운 다름 사람들과 끊임없는 교류를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사람의 전부는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세대마다 전반적인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지만 어린 세대일수록 회사보다는 개인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직원 몰입도 향상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유지에 중요한 항목 입니다. 단순히 같은 시간을 일한다고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창의성이 필요로 되는 영역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회사 주도의 몰입을 위한 행사나 제도 시행은 일시적인 효과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하기는 힘들며 특히 MZ세대에게는 그 효과가 더 낮을 것입니다.

직원몰입 모델 다음으로 등장한 직원 경험은 기존과는 다른 접근을 하게 됩니다. 회사 차원의 일방적인 제도 시행을 위한 접근이 아니라 직원 개인의 기대를 파악해 이를 해결해주려는 것입니다. 모든 개인의 기대치를 원하는 만큼 해결해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접근법의 시작점이 개인으로 옮겨 간데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ESG가 직원 경험 향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활동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그렇지 못했던 영역입니다. 근무를 하면서 겪게되는 경험들은 개인에게 많으면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긍정과 부정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긍정적인 경험은 채용, 동기부여, 유지, 역량 향상 등 많은 영역에 연결이 됩니다. ESG는 직원 모두에게 영향이 있겠지만 그 영향도가 가장 큰 대상은 MZ 세대 입니다. 주요 기업의 과반은 이제 MZ세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직 아닌 기업이 있더라도 머지않아 과반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기업 내 많은 세대 중 이 MZ 세대에게 ESG의 영향이 가장 클 수 있습니다. 회사 내에서의 불편한 상황이나 비윤리적 상황에 대해서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익명 혹은 기명으로 온라인에게 공유를 하고 특정 게시판에 제보를 하기도 합니다. ESG 중에서 특히 Social 에 반하게 되는 직원 경험을 줄이는 것은 현재 인재를 유지하고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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