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니고 J와 P의 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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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파워 J상사를 대하는 P직원의 자세

11월 중순 경 가까운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중장년 취업 멘토로 활동 중인 지인이 공공기관 FGI 참여 중인데, 우수사례로 우리 회사를 추천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사업소개 및 PR 하고 싶은 내용과 중장년인 내가 조직에 합류해서 청년 CEO와 시너지 발휘 등의 사업 성공요인도 좋다고 했다. 사업자체 성공모델 소개보다 청년-중장년 시너지 관련 내용이 주요 관심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과정에는 크고 작은 난관이 있어 좋은 사례를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조차도 이즈음에 함께 일 하는 청년 대표와 소통에 살짝 불편함을 느꼈던 시기였는데.. 이유는 파워 J유형인 대표의 다소 직설적인 화법의 피드백이 감정의 선을 살짝 넘나들곤 했기 때문이다. MBTI 유형에 대해 신뢰나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는데.. P유형인 내가 때때로 “즉흥적이고 무계획한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 대표의 표현은 다소 거칠었지만 그 의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의견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용하려는 사람 vs 함께 성장하려는 사람

“함께 성장하려는 사람과의 만남”은 어떠한 피드백도 서로 수용이 되는 관계다. 반면 어느 한쪽이라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관계 즉,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과 만남”은 경험상 오래갈 수 없다.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통해 깨닫고 또 깨달아 가는 중이다. 그래서 나는 일 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을 “서로 이익이 되는 관계”로 정의하고 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친 이익이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어야 비즈니스가 성립된다. 그것은 협업을 진행하는 거래처와 관계 뿐 아니라 회사와 나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약 1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중장년들이 청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에 크고 작은 인사이트가 있었다. 이런 이야기들은 훗날 즐거운 얘깃거리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중장년은 스스로 생각과 판단보다 많이 느리고, 때로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고 불편할 수 도 있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거나 감정적으로 불편한 경험을 할 수 도 있는데.. 속도가 생명인 초기 스타트업 조직에서는 아주 당연한 것이다. 이런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은 실수나 실패를 즉시 인정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상대의 강점을 인정하면 더 큰 일을 도모할 수 있고 또 성장의 기회로 삼게 될 수 있다.

J와 P가 슬기롭게 일 하는 방법

J(판단형)의 눈에 P(인식형)가 아주 무계획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내가 나를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P 유형이 사실 대책없이 무계획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항변하고 싶었다. 소통의 질을 높이기 위해 P유형인 내가 무엇을 개선해야 할 것인가?를 알아보다가 ‘MBTI 에서 J와 P의 차이, P는 과연 무계획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라는 아티클을 발견하고 사실 좀 위로를 받기도했다. MBTI를 좋아하지도 맹신하지도 않는 편인데.. 어느 날 대표와 대화가 불편해지고 소통에 오해가 종종 생기다 보니 그 이유가 뭘까?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다가 ‘다름의 이해’에 다다른 것이다.

J와 P는 사고체계가 다르다. I와 E만큼이나 두드러지는 특징이라 서로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관계유형이다.

J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편인데 반해 P는 융통성이 높고 적응력이 좋다. J는 일의 순서와 기한을 두어 일을 처리하는 반면 P는 일을 하는 도중 시간과 움직임을 더 자유롭게 조절한다. 이렇게 상반된 성향 때문에 계획하기를 좋아하고 미루는 것을 싫어하는 J의 눈에는 P가 아주 무계획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성향적 차이를 이해하게 되니까 마음에 불편함이 덜어내 졌다.

MBTI 유형 중 J와 P 유형이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내는 사례는 다양하다. 각각의 강점을 살려 조화롭게 협력하면서 뛰어난 결과를 도출하는 사례들이 있으므로 참고해보자.

프로젝트 계획 및 실행: J 유형은 계획과 구조를 세우는 데 강점이 있으며, P 유형은 유연성과 적응력이 뛰어나다. 프로젝트의 목표와 일정을 J 유형이 세우고, P 유형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 P 유형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능숙하고, J 유형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조직화하는 데 능력을 발휘하므로 함께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팀워크와 조화: J와 P 유형은 각자의 관점을 존중하면서 팀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J 유형은 팀의 목표를 세우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P 유형은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조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시간 관리 및 유연한 일정: J 유형은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정을 엄격히 지키는 경향이 있으며, P 유형은 유연하고 적응성 있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이를 조화시켜 프로젝트 일정을 준수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일정 변경에 대응할 수 있다.

창의적인 팀 구성: J와 P 유형이 함께 팀을 구성할 때, 각 유형의 장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역량을 가진 팀을 구성할 수 있다. J 유형은 목표 설정과 방향성 제시에, P 유형은 문제 해결과 혁신에 중점을 두며 팀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적인 사례들은 J와 P 유형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서 협력하여 뛰어난 결과를 이끌어 내는 방식을 보여 준다.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2024년 더 큰 성장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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