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뮤지엄에는 OOO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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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전략에서 캐릭터가 빠지지 않듯 인터널 브랜딩에도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NHN은 ‘매너몬’이라는 캐릭터로 회사생활의 매너를 전합니다. 이 매너몬 사례를 바탕으로 인터널 브랜딩에서 캐릭터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과 캐릭터의 스토리를 활용한 캠페인 사례를 공유합니다.

 

그가 처음 발견된 건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7년. 하얗고 큰 덩치에 빨간색 나비넥타이까지, 한 번 본 사람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거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식당이나 주차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목격자들은 그가 매우 친화적이며 진솔하게 행동하는 자기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의 정체는 바로 매너몬.
플레이뮤지엄에서 ‘매너가 필요한 순간’ 나타나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제가 입사한 해에는 코로나19가 한창이어서 매너몬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었답니다.

 

NHN에서는 매너몬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매너를 소개합니다. 엘리베이터, 회의실, 화장실, 체육관, 식당, 주차장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공간에는 어김없이 매너몬이 그려진 포스터나 스티커가 붙어 있거나 스크린에 매너몬 영상이 나옵니다.

 

캐릭터로 커뮤니케이션하라

 

매너의 다른 이름은 규칙이고 배려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일상을 보내는 우리에게 매너는 필수이지만, ‘엘리베이터에서는 조용하라’느니, ‘냉장고에 음식을 장기보관 하지말라’느니 하는 말이 누군가에겐 잔소리처럼 들릴 수 있죠.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좀더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매너몬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습니다.

브랜딩 전략에서 캐릭터는 기업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합니다. 그러다 인기를 얻고 인지도가 증가한 캐릭터는 수단에서 독자적인 자산이 되어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기도 하죠. 카카오프렌즈나 라인프렌즈처럼요.

회사의 메시지를 알려야 하는 인터널 브랜딩에도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캐릭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의 말보다 더 주목받고 기억하기 쉬운 인지적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감정이나 캐릭터가 처한 상황 등을 활용해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친근감 있는 외형만큼이나 캐릭터의 세계관, 즉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캐릭터를 만들 때는 이름이나 직업, 성격, 취미, 사는 곳, 자주 쓰는 말이나 말투 등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캐릭터가 일관성이 있어야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질 테니까요. 회사에서 쓰는 캐릭터라면 같이 일하는 동료라고 상상하고 스토리를 시작해도 좋겠죠.

매너몬은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는 캐릭터입니다. 매너몬의 등장만으로 이곳은 ‘규칙을 지켜야 하는 공간’, ‘배려를 해야 하는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안녕, 나 매너몬인데 내 방에 놀러 와!”

 

2023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NHN은 매너몬을 활용한 캠페인 ‘굿 매너, 굿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구성원의 변화가 크고, 근무방식이나 사옥 내 시설 이용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야 할 매너를 대대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굿 매너가 굿 플레이를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①매너몬에게 알려줘 ②매너몬이 알려주는 OOO의 매너! ③매너몬의 방- 매너를 지켜줘서 고마워, 이 세 가지 단계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매너몬에게 알려줘’를 통해 NHN 구성원에게 매너가 필요한 순간을 공모했습니다. 약 150건의 답변이 모였고 그 답변을 업무공간/회의공간/공용공간/커뮤니케이션 이 네 가지 주제로 구분했습니다. 첫 주 차 ‘매너몬이 알려주는 업무공간의 매너!’를 시작으로 4주에 걸친 주제별 매너를 소개했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매너는 포스터로, 스티커로, 영상으로 곳곳에 다시 소개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너몬의 방 – 매너를 지켜줘서 고마워!’라는 이벤트로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캠페인의 마지막 단계인 ‘매너몬의 방 – 매너를 지켜줘서 고마워!’가 캐릭터의 스토리를 십분 활용한 이벤트입니다. 매너몬이 플레이뮤지엄 어딘가에 산다는 설정을 활용해 처음으로 그가 사는 방을 공개한다는 컨셉으로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사람들은 매너몬의 방에서 매너몬이 준비한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으며 2024년에도 매너 있는 회사생활을 약속했습니다.

매너몬이 보낸 집들이 초대장

 

지금부터는 사진으로 그 이벤트 현장, 매너몬의 방을 보여드릴게요. 3일간 약 1000명이 매너몬의 방에 놀러왔답니다!

 

 

 

 

 

 

이렇게 NHN은 매너몬과 함께 2023년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에도 우리끼리만 아는 캐릭터가 있나요? 2024년에는 그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조직문화 캠페인을 펼쳐보시기를 바랍니다. 과장님이 하는 말보다는 캐릭터가 하는 말이 더 잘 들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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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앰버서더
Angel
30 일 전

역시 인터널브랜딩 맛집 NHN다운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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