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성과가 나는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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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과가 나는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A. 이 공식을 기억하세요! P=MA

 

 

F(힘,Force) = M(질량, Mass) * A(가속도, acceleration) 는 알지만,
P(성과, performance) = M(동기, Motivation) * A(능력, ability) ??

 

과학시간에 계속 나왔던 공식중에 F=MA 가 있었죠?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렴풋 기억이 나실거예요.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이다!

물리학에는 위와 같은 공식이 있다면 경영학에는 다음과 같은 공식이 있습니다.

P(성과, performance) = M(동기, Motivation) * A(능력, ability)

몹시 단순화시킨 공식이긴 하지만 성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동기와 능력이 둘 다 필요하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A(능력, ability)

 

skills, expertise, personality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역량 이라는 말과도 유사하게 바꿔쓸 수 있겠네요.

아시겠지만 동기만 높다고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능력이 있어야겠죠!

조직에서는 채용시 이 부분을 열심히 검증합니다.

스펙이나 학력, 경험을 보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고, 테스트를 봐서 실제 가지고 있는 지식을 보기도 합니다.

아주 옛날에 산업조직심리학이 막 발전을 시작했을 때, 기업에서 채용을 위한 검사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그 때 널리 쓰여졌던 것이 “지능검사”입니다.

“정말 딱 한가지만 봐야 한다면 지능을 보세요.” 라는 말도 그래서 나왔고요.

(지능은 실제 채용에서 사용하는 단일평가항목중에 성과와 가장 많이 연결됩니다. 하지만 단일평가항목으로는 원래 예측타당도가 높지 않답니다 ^^;)

채용 후 일을 하다가 새로운 능력이 필요해졌다면 사내 성장 프로그램이나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성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게 됩니다.

 

2) M (동기, Motivation)

 

역으로, 능력만 있다고 성과가 꼭 나는건 아닙니다. 사람들은 하고 싶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죠.

예전보다 지금, 특히 요즘 세대로 올 수록 개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좀 더 많았다면, 요즘은 그렇게 해서는 구성원을 움직일 수 없다는 생각이 훨씬 지배적입니다.

능력은 어쩌면 학습하면 생길 수도 있는데, 동기는 그렇게 해서 생기지 않습니다. 특별한 개입과 방법이 필요합니다.

 

 

성과가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려면,

 

두 가지를 다 챙겨야 하지만 조직문화담당자는 특히 ‘동기’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동기를 높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 리더가 동기부여 해 줄 수도 있고
  • 조직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거나 제도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한 단어로 뭐라고 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조직개발(organization development) 라고 합니다.

 

유념하셔야 할 것은, P = M 또는 P = A 가 아니라는 겁니다.

 

조직에 능력자들을 뽑으셨다면? 이제는 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 입니다.

조직문화가 좋아지면? 능력자들이 오고싶어하는 회사가 됩니다.

 

[참고문헌]

What Makes People Effective? by Edward E. Lawler

(Book ‘Organization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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