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모델, 채용 브랜딩 트라잉앵글

 

트라이앵글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한번 들어봤던 친숙한 악기입니다.  트라이앵글은 치고 나서 생기는 여음이 긴 편인데요.

이 여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악기에 손가락을 갖다대는 것으로 조절합니다.여음은 트레몰로 효과를 주기에 초보 연주자도 자신만의 연주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트레몰로 효과 : 하나의 음이 트레몰로가 지속되는 동안 가장 명확하게 표시되고, 이를 이용해서 멜로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트라잉앵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의 파장이 나오는 부분은 뚫려 있습니다. 어쩌면 이 삼각형의 구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 채용 브랜딩을 설명하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IT 채용 담당자 스터디 모임 ‘라인업(인스타그램) ‘에서 채용 브랜딩을 스쿼드 유형으로 조사하고 보고 자료를 만들었을 당시 떠오른 생각이 시작이었습니다. 단순히 브랜딩에 접근하면 이전에 쉽게 볼 수 있었던 디자인 관점에서 들어가는 내부 인사이트가 외부로 표현되는 단기적인 현상에 머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대한 접근은 역사적인 유래, 그안에서 바뀌지 않는 고유한 heritage 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채용 브랜딩 시장에서 광고홍보, 브랜딩 리뉴얼은 곧 시각적인 효과, 문화적 접근도 현상에 대한 극복 처방전으로 한정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한 글이기에 업종/규모에 따라 공감대가 다를 수 있음을 사전에 이야기합니다.

 

| 채용 브랜딩, 브랜딩에 대한 접근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여러 가지 경로로 우리의 생각 소용돌이를 정리하는 교통정리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사운드, 공간 브랜딩으로 가장 가까운 맛집 분위기 연출이 이와 비슷한 흐름에 있습니다. 또한, 세부적인 영역으로 접근할수록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대다수 인식하는 상대적인 요소도 지닌 생태계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브랜드를 관심 있게 보려고 하면 단순히 디자인적 관점, 텍스트 관점의 부분적인 요소가 하나의 기업 가치관에서 시작하는 것에서 연결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3가지 요소도 이러한 생각을 배경으로 설명합니다.

 

트라잉앵글이 인상적인 이유도 단순히 3요소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부분이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는 수 많은 요소의 연결성을 비유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각 꼭지점이 브랜드를 연결하는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사업주 브랜딩 Employer Branding 을 접근한 과정이 입사 선물, 온보딩, 면접관 교육, 사내평판 리뷰 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례가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구성원 브랜딩 Employee Branding 으로 회사 내부에서 재직자 경험관리, 그들의 역량을 교육 향상하는 방향으로 회사의 가치를 설명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 사업주 브랜딩에서 구성원 홍보대사 역할은 SNS 인터뷰 게시글 등 다양한 텍스트/이미지/영상으로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 직원이 재직기간 이후까지 고려하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인터뷰와 활동 내역이 회사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방향에 있다고 확신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가치관을 투영한 업무태도, 비즈니스 매너, 절제가 있는 소통/화합 등 다양한 회사의 비문맥적인 요소가 정돈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헤리티지를 형성해야 합니다.

 

 

” 같은 E 로 시작하지만, 2가지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 

 

E.B 약어로 표현하면 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다른 부분이 존재하기에 사업주/구성원 브랜딩 개념을 구분해야 합니다.

브랜딩 시작점이 동일하기에 닫힌 꼭지점에 배치했습니다.

 

■  E.B  (1) 사업주 브랜딩 

Employer Branding 은 인재를 채용 및 유지하기 위해 회사가 알리는 홍보와 마케팅, 영업까지 포함됩니다.  

고용주 브랜딩 모델도 소개되어 있기에 표를 첨부합니다. 해당 표를 살펴보면, 내외부 요소를 분류하는  순환 체계를 이야기합니다.

출처 :  RightFoot 4가지 모델 

 

시계방향으로 움직여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사전에 조직의 KPI 직무단위 연결, 예측 가능 평가, 각 직무의 책임배분 명확한 이해도가 뒷받침되어야 사업주의 전략에서 원동력을 확보합니다.

▷ 내부영역 접근

회사의 이야기를 진정성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채용사이트에서 문의 리뷰, 직무 자격요건 명료함, 이미지 웹앱 노출 오류 최소화 등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카드뉴스, 숏컷 등 표현방식을 활용한 핵심 내용을 전달합니다.

특히 능동적인 인재 파이프라인 형성이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유추하면 인력계획 바탕으로 월/분기 결원발생  유무에 따른 접근이 아니라 사업의 방향에 맞춰 인력확보 난이도를 설정하여 자주 올라오는 공고로 보이는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 합니다. (마음에 드는 인원을 선발하고 싶어도 월 단위 지속 노출, 6개월 이상 반복 공고는 신뢰가 부족합니다.)

▷ 외부영역 접근

참여공간을 조성하여 회사의 가치관을 잠재적 지원자와 공유합니다. 조직의 다양한 직무의 일 하는 방법, 소통문화, 복리후생 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온보딩 프레임워크 개선 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사업주 브랜딩_참고 포스팅 (링크) 

 

■  E.B  (2) 구성원 브랜딩 

EB (Employee Branding)  회사 소속 직원의 이미지가 잠재적 지원자에게 회사의 가치를 보여주고 근무 만족도가 긍정적인 효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개발하도록 장려하면서,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직원이 브랜드 요소를 구성하는 동기부여와 개인의 역량이 조직의 성장에서 의미를 갖는 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HOW TO . . .  환경분석이 제일 중요하겠죠.

 1. 회사의 핵심가치 파악 →  회사 문화 정의

 2. 적합한 인재 유치를 위한 역량 파악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계입니다. 재직자 / 지원자 입장에서 회사에 대한 이미지 및 채용 프로세스를 점검합니다.  재직자 입장에서 경력목표와 조직의 지원 여부 등을 파악하면서 직무활동으로 무엇을 얻고 싶어하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찾은 답변이 잠재적 지원자에게 일 하는 문화, 조직의 근무 만족도 요소를 표현하는 메시지 구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직원 여정 매핑  → 직원참여 

재직자 직무 강점/약점을 파악하고, 직무활동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업무 프로세스 보완이 필요한지 탐색합니다. 이러한 탐색은 직원과 조직의 관계가 기브앤 테이크 유형에서 서로의 이익만 취하지 않고, 발전하는 경로를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구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동반해야 조직의 메아리가 혼자만의 노력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직원 참여는 의견수렴 외에도 직원에 대한 감사, 인정을 표현하여 미래의 직원과 상호작용을 연상할 수 있는 연결고리입니다.

 예시)   Apple Career  페이지 메시지 공유 사례 
자신의 일이 회사에서 어떻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 혹은 본인 관심사와 연계하는 균형을 찾아가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애플 채용 페이지  (링크) 

 

※ 직원 브랜딩 _ 참고 포스팅 

What’s Employee Branding and How to Build It

 

|  채용 브랜딩을 위한 3가지 요소!

  사업주(내부 문화, 시스템) + 구성원 + 회사의 시장인지도 (외부 영향력) 

 

채용 브랜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세가지 요소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트라이앵글 3요소에서 비롯한 내용이기에 업종/조직의 규모 등에서 적용이 모호한 외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채용 브랜딩을 마치 광고 상품처럼 접근하는 마케팅 프로모션에 끌려가거나 모방하지 않고 브랜드 체계를 다시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사기획 직무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수준이 높으면 더 어려운 상황이기에 외부 컨설팅 국가 바우처 지원 등을 활용하여 초기 스케치를 그려보는 작업이 선행하면 좋겠습니다.

조직에 적합한 제도와 문화가 가치의 생명력을 활발한 에너지로 숨쉬고 연동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전에 내부/외부 상황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키워드 방향으로 아래 모델이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추후 자세한 내용은 저의 개인 블로그 (HR-trend note) 에서 조금씩 글을 채우면서 방향 찾는 여정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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