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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부터 배우는 팀빌딩의 교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이하 ‘가오갤’)의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한데에는 병맛 연출, 어깨가 들썩이는 사운드트랙 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몰입하는 요소로는 단연 독특한 캐릭터와 이들이 만드는 팀워크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보다 똑똑한 로켓, 단 하나의 대사만 갖고 있는 그루트, 타노스의 딸 가모라와 네뷸라, 덩치에 비해 많이 모자란 드랙스, 적극적이지 못한 맨티스, 탈주범 스타 로드. 괴상한 모습에 영웅적 면모라곤 없어 보여 이들은 소위 ‘아싸’ 집단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만드는 하모니와 성취는 ‘인싸’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부족해 보이는 멤버들이 원 팀이 되어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위버가 찾아낸 요소들을 알아보고 우리 팀에도 적용하면 좋을 항목들을 찾아보세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이미지 (출처 : 마블 공식 사이트)

 

 

다름, 그 자체를 수용하는 조직

 

어려운 상황 속에 등장하는 동화 속 왕자와는 다르게 가오갤 멤버들은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능력이나 기술이 있지만 부족한 점들도 있죠. 그렇지만 상대방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른 팀원들이 기꺼이 나서기도 하고, 곤란한 상황에선 멤버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로켓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그루트가 실현하고, 가모라가 심각해지면 스타로드가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조절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서로 약점을 보완해 주고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에 어려워보이는 미션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도 다른 능력을 가진 구성원들이 있는 팀이 더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고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어적 표현, 그 이면에 숨은 소통

 

그루트라는 캐릭터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한 가지 대사만을 외칩니다. ‘나는 그루트다(I am Groot)’라는 그의 유일한 대사는 관객이나 외부인이 듣기에는 모두 같은 말처럼 들려요. 하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팀원들만은 그의 말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루트처럼 단 하나의 대사로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맥락의 이해와 비언어적표현 또한 수용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직장인의 ‘넵’이라는 대답도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듯 회사에서는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말’ 그 이상의 의미를 들여다봐야 하는 상황이 아주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빈정거리는 어조와 표정으로 “그 친구 일을 참 잘해”라는 말을 한다면 표면적인 의미와 정반대의 뜻이 전달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인의 ‘넵’에 숨겨진 의미

이처럼 비언어적 표현은 말에 녹아든 감정을 파악하고 그 의미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어 팀 의사소통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리더라면 팀에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에 동료의 말 한마디 속 감정적 표현까지 캐치할 수 있어야 하죠.

한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이나 표현은 대부분 비언어적인 요소로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리더가 팀원의 감정 표현을 알아채지 못하면 팀에서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지속될 수 있지만, 반대로 리더가 비언어적 표현을 이해했을 때에는 팀원들이 자신의 감정에 공감해 준다 느끼며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리더가 하는 말과 비언어적 표현이 일치하는 경우에는 리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팀원들의 성향 차이와 올바른 소통 방법 찾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팀원들이 갖고 있는 능력치와 부족한 점, 그리고 서로의 감정적 표현 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한다면 아직 팀원들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했다고 의심해 볼 만합니다. 또한 서로의 비언어적 요소를 아직까지 잘 알아채지 못했을 수도 있죠. 이런 문제를 겪는 팀을 위해 위버는 ‘팀원들의 장단점이나 성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드릴 워크샵을 만들었습니다.

<소통 건강도를 높이는 팀맞춤 성향분석> 워크샵은 애니어그램과 사전 질문을 통해 팀원들의 성향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팀을 위한 현실적인 소통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팀 안에서 개인의 영향력을 분석하고 설명해 드리기 때문에 오해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요. 팀원들이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감 능력을 위한, 성격 유형 테스트> 워크샵에서는 심리 카드로 강점과 스트레스 상황을 알아보고 팀원들과 짧은 역할극을 해볼 수 있습니다. <스피치 디자인>과 같은 워크샵에서는 비언어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팁을 새롭게 배울 수도 있을 거예요.

지금 우리 팀원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서로를 파악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고, 가오갤의 캐릭터들과 같은 성장과 성취를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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