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싫어하는 임원들의 행동

임원에 대한 불만
직원들이 임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인성, 둘째, 전문성, 셋째, 의사결정이다. A기업 팀장 교육을 진행하면서 ‘임원의 행동에 대한 Do와 Don’t에 대해 각자 5개씩 작성을 요청했다. 팀장들이 생각하는 임원들이 하지 않기를 바라는 행동을 무엇일까?

중복된 내용을 제외하고 10가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① 조직을 운영하면서 인력충원, 예산확보, 승진요구 등 output은 생각하지 않고,
회사의 자원을 무한 요구하며 잘못되었을 때 책임을 지지 않음
② 임기내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만 추진, 회사 전체의 성과보다는 담당 조직의 실적을 중요시
③ 경영 회의 안건 중 부서간 중첩되거나, 타 부문과 조율없이 실적내기용 안건 상정
④ 본부장 → 실장 → 팀장으로 상의하달식 일방적 지시/ 전달하고 하나하나 따지고 점검하는 체크맨식 소통
⑤ 임원간 관계적 소통(친분 위주)에만 집중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조직간 소통에는 소홀
⑥ 호통이 부하 육성과 코칭이라 착각하며, 이후 회식으로 직원 사기가 올라가고, 상호 이해된다는 생각
⑦ 본부/ 실의 연간 주요 프로젝트의 전략, 목표관리까지 팀장이나 구성원에게 위임(방임형)
⑧ 지나친 실무 관여 및 일일이 해결책을 제시(간섭형)
⑨ 부하 육성은 팀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팀장은 자신을 알아서 보필해야 한다는 사고
⑩ 대부분의 시간을 내부 관계 강화에 사용, 저녁 약속은 가득한데 90%이상은 내부 약속

 

임원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직과 업무를 생각하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 것인가?
방향제시와 의사결정을 하지 않거나, 지금까지 해온 일을 갑자기 입장을 바꾸면서 배경을 설명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임원이 CEO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하며 해서는 안되는 일도 직원에게 하라고 지시하면 어떻게 될까? 단기 실적에 급급하여 전사적 관점 에서 길고 멀리 보는 시각이 없고, 절박감과 집요함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미래 먹거리를 찾거나 도전할 실행 과제를 만들어 조직과 직원을 열정과 몰입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현안 이슈에 빠져 실무 담당자처럼 행동한다면 조직과 구성원은 무엇이 되겠는가?
팀장 중 한 명은 “정대리 같은 정상무 밑에서 잘 버티고 있는 자신이 원망스럽다”고 한다.
오죽하면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어떤 임원이 될 것인가?
GE의 전 CEO였던 잭웰치는 ‘성공에 감춰진 10가지 성공비결’ 에서 임원에게 다음을 강조하고 있다.
① 사람에게 투자하라
② 시장을 지배하지 못하면 차라리 물러나라
③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④ 서비스를 지향하라
⑤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준비하라
⑥ 학습하는 리더가 되어라
⑦ 독불장군은 곤란하다
⑧ 관료주의를 타파하라
⑨ 인내심을 가져라
⑩ 구멍가게를 경영하듯 하라

사실 직원들은 임원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존경할 수 있는 롤 모델로서의 임원의 특성을 기술한 내용이다.
1) 일의 전문성
– 업무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아줌
– 업무적인 능력이 굉장히 좋다
– 전문성이 있다
– 업무에서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주는 사람
– 업무적인 부분에서 완벽주의자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공부했다
– 어떤 부분이라도 업무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된다

2) 업무분장 및 배분
– 업무배분을 확실하고 타당하게 처리한다
– 직원의 능력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고 업무분배를 잘한다
–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정확하게 안다
– 업무과중이 일어나지 않게 신경을 써 준다

3) 의사결정 및 피드백
– 의사결정을 확실하게 한다. 보고서나 의견 제시 시, 추가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라는 식은 하지 않음
– 명확한 피드백

4) 비전 및 목표 제시
– 목표의식과 방향성을 확실하게 세워준다
– 명확한 지시, 권한을 충분히 주셨다

5) 품성
– 개인적 부분도 신경을 써줄 수 있는 정이 있는 리더
– 직원 개개인의 의견이나 커리어에도 관심이 많고 개인사정에 대해서도 관심
– 업무외적, 인간적으로 배려심이 있다
– 동료에 대한 관심
–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6) 인정과 동기부여
– 나에게 기회를 많이 주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잘하면 인정을 해주었고, 못하더라도 처음이니까 그렇다고 독려
– 동기부여는 확실히 해주었던 부분
– 칭찬에 후했다
– 힘들 때마다 동기부여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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