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의 이탈,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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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당일 한 마디 연락도 없이 오지 않은 합격자
채용 절차가 마무리 되어 인사담당자는 최종 합격자 10명에게 유선과 문자로 최종 합격 통보를 하고,
2주 후 서류를 준비해 입사하라고 했다. 배치될 부서에 통보하여 입사에 따른 업무 부여 및 근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요청했고, 10명이기 때문에 1주일의 입문 교육 실시에 대한 품의를 득했다.
교육 장소와 교과목별 강사 섭외 및 교재 등 교육 준비로 바빴다. 입사 당일, 3명이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았다.
면접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경험했지만, 입사 첫날 오지 않는 경우를 처음 경험하여 당황스러웠다.
급히 연락처에 전화하니 한 명은 더 원하는 곳에 합격하여 입사 포기라고 한다.
2명은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도 없다. 직속 상사에게 3명의 입사지원서를 드리며, 1명 입사 포기,
2명에 대해서는 전화를 부탁하고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3명의 이탈자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후순위자에게 통보하기에는 기한이 너무 지났고, 재 채용 절차를 하자니 심정이 복잡하다.
현업 부서의 불만 전화가 이어진다. 입문교육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강사를 소개하고 이탈자의 배치 예정이었던
부서장을 찾아가 상황을 이야기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미팅하면서 강사 끝날 시간을 살피게 된다.

 

대 퇴직 시대라고 한다. 입사한 후 근무하다가 3개월도 되지 않아 퇴직하면 조직 분위기는 더 어수선해진다.
신입직원에게 인수인계를 한 기존 직원은 그의 퇴직으로 인하여 그 업무가 다시 자신의 업무가 된다.
인계 후 다른 업무를 맡았는데 다시 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주었다가 뺏는 것보다 더 큰 힘든 상황이 된다.
직무만이 아니다. 남아있는 직원들은 갈 데 없는 능력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팀원 중 누군가 퇴직하면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팀원이 퇴직하는 이치이다.
인사담당자는 입사해 근무하다가 얼마 가지 않아 퇴직하는 것보다 안 온 것이 낫다는 위안도 하지만,
연락도 없이 오지 않은 것에는 화도 난다. 2명 중 한 명이 지금은 상황이 발생하여 갈 수 없다고 한다.
입사 일정을 1주 정도 미루면 올 수 있는가 물어본다.

합격자의 이탈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하며, 합격자 중 이탈자를 적게 하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합격자에 대한 이탈 최소화 방안
합격 통보를 하고, 입사 당일 이탈자를 알게 되는 것은 회사의 잘못이다.
합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보험에 든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합격이 확정한 후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 지원한다.
합격 후 입사까지 일정이 길면 길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 있을 것이다. 합격한 회사가 중소기업이라면 대기업에 비해
이러한 경향이 더 많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입사일자를 당기는 방법이다.
재직 중인 경력사원의 경우, 인수인계를 이유로 1달 정도 기간을 요청한다. 내심 쉬고 싶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최대 2주로 하고 미진한 일은 입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겠다고 하는 방법이 있다.

 

합격자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탈을 결정한 합격자가 빠르게 입사 포기를 연락하여 회사가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합격자 발표 다음 날, 입사 포기 연락을 준다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방안은 설득을 하거나 예비 합격자 중 선택을 하는 등 많다.
멘토링을 하고 있는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이탈자 최소화 방안을 물어보았다.
– 합격이 확정된 이후부터 멘토-멘티 등 입사예정자로 하여금 소속감을 불어넣는 방안을 마련해준다면
상대적으로 이탈자가 적어질 것 같다.
– 중소기업은 사람이 귀하다. 해당 일에 합격자에게 연락을 해서 출근하지 않은 이유를 확인하고 가능할 경우 입사일을 조정해준다.
최종 면접 시 면접 진행 중인 회사 확인, 최종 합격 통보 시 입사 가능일 등 지원자와 논의해서 결정한다.
–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찾아볼 것 같다. 회사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 입사 거부하는지, 채용 확정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연봉, 처우가 동종업계 대비 터무니 없는지, 해당 내용을 먼저 확인 후 개선한다.
– 최종합격 후 입사일까지의 시기를 최대한 줄이고, 합격자 부모님께 입사 선물 발송, 입사 전 인사담당자
및 현업부서와의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 우선 합격 통보 할 때 인사기록카드를 작성해서 바로 보내 달라고 한다. 인사기록 카드를 작성 해준 후보자는 대부분 입사하였고,
미 작성한 후보자의 경우는 입사를 안 하는 경우가 더 높은 것이 경험 한 데이터이다.
– 잡플래닛 1점자리 및 기업평이 너무 안 좋은 건 삭제 조치 하고, 입사하기 전 경조사가 있다면
화환 등을 보내 회사 이미지를 제고한다.
– 면접 중 회사의 복리후생 및 요즘 트렌드에 맞는 근무환경 등을 어필하고, 회사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설명해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회사임을 강조한다.
– 35세 이상의 경우는 연봉을 떠나 면접 때 어떤 것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을 파악하여 이를 충족시켜 설득한다.
– 채용 및 입사과정에서의 브랜딩이 중요하다. 입사 시기 불확실성과 다른 회사에 중첩된 지원들로 인해(신입기준) 지원자들은
굉장히 사소한 요소에도 많은 심리적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채용과정에서 인사담당자 및 회사의 세심한 배려, 안내 등은
그러한 시기에 회사에 대해 어떠한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요소가 되므로, 채용 과정의 섬세하고 친절한 안내와 브랜딩이
입사자의 최종결정에 꽤 큰 영향을 미친다.

 

입사 후에도 퇴직을 하는데, 입사 전 합격은 지원자에게 보험 정도의 수준일 것입니다.
경력 뿐 아닌 신입 사원의 경우에도 합격자 발표와 입사 시기는 길게 부여하기 보다는 2주 정도가 어떨까 생각한다.
짧은 2주의 기간이지만, 합격 통보에 회사를 안내하는 멘토(연락처 포함)를 정해 전달하고 유선상으로 멘토를 정했으니
입사 전까지 회사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만나 이야기하라고 하겠다. 직원인 멘토에게는 합격자에게 연락하여
식사와 선물 등을 사주며 회사를 안내하고, 합격자의 애로사항이나 혹시 다른 생각이 있으면 신속한 연락을 부탁한다.
이를 통해 사전 이탈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탈자가 많이 줄게 된다.
인사기록카드 작성과 입사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 소중하게 대하는 회사와 채용 담당자의 마음과 행동이다.
당일 이탈자 아는 것은 인사담당자의 잘못이다. 인사담당자가 바쁘겠지만, 수시로 합격자와 연락하여
회사 이미지를 높이고 입사 당일 오도록 하는 일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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