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리더십에는 정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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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정말 중요하다는 말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시중에 참 많은 리더십 서적들도 있고, 유튜브에도 이런 저런 리더십이 요즘 떠오른다는 콘텐츠도 매일같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좋은 리더십이라는 것은 과연 정해져 있을까요?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는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을 한 번 바꿔보겠습니다. 정기적으로 리더십 평가를 하는 회사가 많은데요, 대체 그 평가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리더십 역량’이라는 것을 정해두고 360 다면평가, 행동사건인터뷰(BEI), 시뮬레이션 평가(평가센터, Assessment Cente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가 지향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합니다. 그럼 리더십 평가의 기준, 즉 리더십 역량이 곧 리더들이 지향해야 하는 리더십 정답 아닐까요?

요즘은 조금 다른 시각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리더십 역량’은 과거에 성공을 경험한 리더들의 행동 패턴, 지식, 기술 등을 분석하여 개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현재 이 순간에도 과거 성공적인 리더의 모습을 지향하는 것이 맞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제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표준화된 역량 모델이 항상 적합한 것은 아니며, 집단의 문화나 시스템 등 맥락적 요소를 간과하기 쉽다” Northouse, P.G.(2018). Leadership: Theory and Practice (8th ed.)

“역량은 과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Hamel, G., & Prahalad, C.K. (1994). Competing for the Future.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그럼 우리는 리더십 개발의 지향점을 어디로 삼아야 하는 걸까요? 심리학 이론 중 ‘상황적 리더십 이론(Situational Leadership Theory)’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론은 특정한 리더십 행동이 모든 상황에 효과적이라고 보기 보다는, 리더의 행동과 성과가 그가 속한 환경적 요인들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합니다. 쉽게 말해서, 구성원들의 준비도에 따라 적절한 리더십 스타일을 선택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적절한 리더십 스타일은 과업과 관계에 집중하는 정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과업 중심이 높을수록 과업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리더십 유형을 채택하게 되고, 관계 중심이 높을수록 구성원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태도와 동기를 한 축으로, 그리고 경험과 스킬을 한 축으로 보았을 때, 태도와 동기, 경험과 스킬이 모두 우수한 구성원이 있다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실행을 위임하고 실행과정 상의 장애요인 제거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태도와 동기는 우수하지만 경험과 스킬이 미흡한 구성원은 알려주면 잘 할 사람이기 때문에, 경험, 스킬, 태도 중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도하고 코칭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험과 스킬이 부족할 뿐 아니라 태도와 동기부여까지 많이 저하된 상태라면, 기대 수준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노력과 성과를 칭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유형의 구성원들은 한 번 더 기회를 줄 사람들로 생각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 함께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험과 스킬은 충분하지만, 태도와 동기가 저하되어 성과가 들쑥날쑥한 구성원의 경우, 의욕을 높이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하고 정기적으로 면담하면서 작은 변화라도 인정하고 동기부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리더십 컨설팅 프로젝트를 할 때 수많은 리더들을 만나보았지만, 그 어떤 리더도 ‘우리 팀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리더는 없었습니다. 모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싶고 내가 리딩하는 팀과 구성원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다른 팀에서는 잘 되었던 리더십이 새로운 팀에서는 잘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것입니다.

‘과연 리더십에는 정답이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이 궁금하시다면, 우리 팀에 그 정답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중의 책이나 강연보다도 우리 팀 구성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세요. 개별 구성원들의 관심사는 무엇이고, 일할 때 어떤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 상태인지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그 곳에 리더분들이 가야할 리더십 지향점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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