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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현업에서의 경험, 고민, 인사이트를 나누며 더 나은 실천과 연결을 만들어가는 인살롱 입니다💫 나를 정리하고 싶다? 그럼 인살롱 챌린지를 시작해 보는게 어떨까요? ↓ 신청하기https://www.wanted.co.kr/events/insalon_challenge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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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11시간 전
지각 관리, 작은 배려와 조직문화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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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장연 시위로 인해 지하철 4호선이 지연되면서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은 직장인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지각 우려를 전하거나 출근 시간 조정을 요청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폭우, 폭설과 같은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누구나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지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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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13시간 전
[오늘은 ‘T’스러운] 직장 내 파벌에 대처하는 HR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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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R리더스 9기 김지훈입니다. ‘조직문화는 방치하면 굳어지고, 개입하면 바뀝니다.’ 오늘 일하다 보니, 어제 모임에 참석해서, 여러 의견을 교환했는데 생각나는 주제가 있네요. 다른 참여자 분들의 의견을 듣느라 얘기하지 못했던 제 생각을 글로 대신 해보겠습니다. 1. 조직 내 ‘파벌’이 되어버린, 그들을 HR에서는 어찌할 수 없을까? 규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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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1일 전
프로 선수에게 배우는 직장인의 일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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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우리는 TV 앞에 모여 축구나 야구 경기를 본다. 환호와 긴장 속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에 몰입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다른 풍경이 보인다. 선수들이 땀 흘리며 훈련하고, 서로를 믿고 협력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다. 그 장면은 단순한 오락거리에서 끝나지 않는다. 직장인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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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돈
1일 전
[채용트렌드] 피로사회에 ‘일하지 않을 용기’를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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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직장인은 너무 많은 시간을 일을 하고 살아간다. 한국 근로자는 OECD 평균보다 연간 39일을 더 일하며, 그만큼 시간의 불평등 속에 살아간다. 노동 중독 사회에서 벗어나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 그리고 일을 통한 몰입과 책임만큼 ‘일하지 않음’을 선택하는 주체적 의지를 갖는 것이야말로 ‘내 삶의 방향을 내가 결정한다’는 커리어 오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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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호
1일 전
Hire people who give a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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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로 일하며 채용 기준을 세우는 일이 참 어려웠습니다. 제가 세운 기준은 리더십, 러닝커브, 주도성을 주로 살펴봤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을거란 생각을 오래동안 해왔어요. 그 생각을 확인 시켜준 Scale AI의 CEO 알렉산더 왕의 글입니다. 최대한 원문을 살리려고 했으며 그의 글이 궁금하다면 Rational in the Ful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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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호
1일 전
Unit of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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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의 해고 데이터를 제공하는 Layoffs.fyi에 따르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8월에도 Oracle, Microsoft, Amazon, Scale AI, Intel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해고를 진행하고 있다. 반대쪽에서는 Scale AI의 CEO였던 Alexander Wang을 Meta의 CIO(최고 인공지능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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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2일 전
당신의 성장의 동력은 무엇인가? (성장욕구 vs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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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성장은 삶에서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요소입니다.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개인도 성장을 요구 받고 늘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 속에서 살아갑니다. 더 좋은 성과, 더 큰 책임, 더 넓은 역할, 더 안정적인 삶, 더 높은 보수, 더 깊은 전문성.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순한 성장 욕구만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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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정
2일 전
채용담당자가 기억하는 지원자, 그들이 합격하는 이유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면접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기본적인 예의와 태도를 넘어, 회사와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준 지원자들이 어떻게 채용 담당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리고 채용 과정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채용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 약속을 잘 지키고, 단정한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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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3일 전
비전체계도로 설계하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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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하는 시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조직문화 담당자"입니다. 위 문구로 제 소개를 하다 보면, 아주 가끔 이런 질문이 오곤 합니다.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저는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라는 나만의 미션을 중심으로, 비전체계도(컬처덱)를 만들어 제 삶과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 미션을 바탕으로 행복의 본질과 방법에 대해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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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
3일 전
퇴근 후 30분으로 재충전하는 황금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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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생존 가이드: 오늘부터 달라지는 나의 일상] 2편 지난편에 번아웃 신호와 성향별 해소법 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신 분이  이런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성향별 해소법은 좋은데요... 저는 퇴근하고 나면 너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 켜놓고 폰만 보다가 어느새 잠들어버리는 게 일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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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3일 전
[오늘은 ‘T’스러운] 그렇게 썩었어도 그 사람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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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R 리더스 9기 김지훈입니다. 예전에 인상 깊게 보았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그렇게 썩었어도 그 사람 권한입니다.’ 앞뒤 맥락을 간단히 설명하면, 고교 야구 감독이 실력 위주가 아닌 뇌물 또는 정치적 요소로 선수단을 운영 하는 것을 다른 인물이 비판하자 주인공이 던진 대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HRer 관점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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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천
4일 전
바쁨 자랑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더 자유로워 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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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R 리더스 9기 방승천입니다. 유독 몸과 마음이 바빴던 한 주의 끝자락 일요일 입니다. 저는 주말, 특히 일요일 아침은 온전히 독서에 쓰려고 하는데요. 오늘 손에 잡힌 여러 책들을 읽고 내용을 연결하다 보니, 요 며칠 어지러웠던 머리가 좀 정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의미의 '쉼'인데요. 오늘 아침 제가 느낀 생각들을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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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4일 전
직장에서의 기반 가치는 무엇인가?
직장에서의 기반 가치는 무엇인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  CEO의 지시 회사의 핵심 가치는 도전과 창의이다. 사무실 벽마다 회사의 가치 체계로 미션, 비전, 인재상, 핵심 가치가 도표로 멋있게 붙어 있다. 직원의 잦은 이직, 무 책임한 일 처리, 변명과 책임 전가, 극도의 개인 주의가 회사 성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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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5일 전
[주니어HR 생존일지] 떠남도 또 하나의 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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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온보딩이 시작의 설렘을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오프보딩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어주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군가의 첫 출근을 맞이하는 것도 설레지만, 누군가의 마지막 출근을 배웅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감정을 남겼습니다. “왜 내가 이제 막 친해진/친해지고 싶은 직원이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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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영
5일 전
줏대를 찾아서🔭: 주니어 HR의 기록
주니어 HR로서 혼란스러웠던 순간들이 있었다. 구성원의 입장과 자율성이 우선시되는 게 늘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때로는 그보다 다른 선택이 더 건강하게 작용할 때도 있었다. 무조건적인 원칙과 규율만이 답일 것 같았지만, 사업의 맥락이나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오히려 유연하게 접근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되기도 했다. 주니어로서 나는 이런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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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6일 전
[JW NOTE]HR의 선택: 함께 할 사람을 고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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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W NOTE에서 HR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박정우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경력과 경험’이라는 주제를 통해, 숫자보다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나눴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다음 이야기로, “함께 할 사람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라는 HR의 선택 과정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HR은 결국 사람을 통해 조직을 성장시키는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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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6일 전
이연연상과 세렌디피티로 조직문화 설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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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그리고 이연연상 역사를 돌아보면 위대한 깨달음은 종종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통에서 부력의 법칙을 깨닫고 “유레카!”를 외쳤던 순간, 구텐베르크가 포도 압착기를 보며 인쇄기의 아이디어를 떠올린 순간처럼 말입니다. 저 역시 지난번 워크샵 관련 칼럼에서 이러한 ‘유레카의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단순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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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규
2025.09.04
AI가 HR을 없앨까? 아니! 질문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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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성 AI 기업 수퍼톤(SUPERTONE)에서 HRBP업무를 하고 있는 도상규입니다. 이미 **'AI'**라는 단어는 우리 삶속에 깊숙이 들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HR업무를 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마찬가지일텐데요. 저희 수퍼톤도 전사 차원에서 다양한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발·디자인·문서정리 등 용도에 따라 맞춤형 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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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2025.09.04
[오늘은 'F'스러운] 나는 왜 HR을 계속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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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 일정 관계로 8월 통합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했던 리더스 9기 김지훈입니다. 리더스, 미드필더, 엠버서더 분들이 모두 함께 보는 이 공간에 어떤 글을 첫 글로 남기는 것이 좋을까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적당한 ‘F’ 에 적당한 ‘T’ 를 담은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래야 시간 내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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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2025.09.03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것, 스티브잡스와 호손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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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매킨토시 개발 당시 남긴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1980년대 초, 매킨토시의 부팅 시간이 너무 길다는 생각을 한 잡스는 이를 담당하던 엔지니어에게 찾아가  “부팅 시간을 단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엔지니어는 기술적 어려움을 설명했지만, 잡스는 단순히 ‘빠른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논리 대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수백...